SF ♥ Music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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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제비님 보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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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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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티부 아제와 조 아제에 대해 질문 한마디 허요.
두 아제중 누가 더 우대한 기타쟁이인지 참으로 궁금허요.

지랄맞은 오늘 하루
봄이 미친건지 여름이 승질이 난건지
햇살은 쨍쨍 김제비는 더워.. 뭐 이런 씨추에이숀 이엇쏘.

오 밤중이 되도 찬바람은 섹쉬녀 속곳 보여주듯
보일똥 말똥 마른침만 삼키게 하고

초저녁 마신 Flat Tire 두 사발은
안적도 빈 대굴속에서 출렁출렁 거리는 현실에

정신 번쩍 나는 창가를 한곡 듣다가
나름..
서양창가에 조예가 깊은 각제비님의 목소리가 벙개처럼 떠올라

무시카기 그지없는 이 김제비
체면 불구허고 물어보는 것이어요.

절대 각제비님의 생각이 나거나
눈팅만 해서 꼬셔내려는 것이 아니어요.

참말이요...



작성일2013-04-19 22:09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ㅋㅋㅋ
어짜 이라요
안즉 바쁘요
스티브는 차라리 목소리가 기타보다 낫소
빠다 바른 구수함이 말이요
조는 젊은 날의 Jeff Beck을 보는 것 같소.
부루쓰는 말임다
Fat Tire 한 잔 함서 그냥 퍼지게 들어도 좋고
이쁜 가시나를 함 돌려도 게안코
하이간에 부루쓰는 존거 맞슴다
쫌 더 있다 뵙겠슴다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참말로 서양 창가에 있어서는 구신같은 냥반...

부루쑤가 뭔지 모르는 무시칸 시상 사람들은
에릭 클랩톤이나 지미 페이써같은 기타쟁이들이
제프 아제보다 한수 우에니 뭐니 하지만

가심팍을 시퍼렇게 만드는 부루쑤 부문에서는
제프 아제망큼롬 후벼팔줄 아는 기타쟁이는 읍따는것...

조 아제가 제프아제 분신임을 아는 각제비님은....
암튼 구신이여 ^^

은젠가 지가 말했잖습니까.
기다림 이란게 있어서 시상은 아름답다는 것을..
기다리겠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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