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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키운개

어느넘이 나보고 개를 사랑하고 고기도 많이 먹이라고 했다
그런듯하게 개를 사랑하는것 처럼하는 자식은
개도 기르지 않으며 기른다 해도 개를 애지중지 할정도로
사랑하지도 않는다.

내게 악플을 다는그런넘들은 동물을 가장 사랑하는것처럼 호들갑을 떨지만
집에가보면 개집에 에어컨도 없고 추운날 따뜻하게하는 난방장치도 없고
사람사랑은 아예 무관심하게 제처놓은 자슥들이다,
동물사랑으로 자기를 인도주의자인것처럼 위장하는것 뿐이다.

내가 아는집에는 아이들이 둘이 있고 개가 두마리 있다.
하나는 방에서 기르는 작은개와 뒷마당에서 기르는 큰개가 있다.

아이들이 방에서 기르는개를 너무 이뻐해서
작은개는 사람이던 동물이던 무서운거 모르고
들어붙고 올라타는것 밖에는 모른다.

작은개도 햇ㅤㅂㅕㅊ이 필요하고 운동이 필요해서 자주 뒷마당에다가
큰개와 함께놀라고 내놓기도한다.

그런데 어느날 사람없는 사이에 작은개가 큰개한테 들어붙고
귀찮게해서인지 화가난 큰개가 심하게 물어서 피가 흐르고
불구자가 될정도로 피가나고 절룩거힌다고한다.

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크게 깨달았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사랑으로 기른다고 훌륭해지는게 아니라
훌륭한 사람이될수있는 조건을 갖추어야한다.
고슴도치를 사랑으로 키운다고 대통령이 될수는 없다.

사랑으로 키운아이가 버릇이 없어서 교회 예배시간에
예배당 안을 막 뛰어다니는것을 보면 사랑은 교육의 한 방법일뿐
사랑으로 키운다고 훌륭한 사람이 될수 없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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