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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 | 올해 대학에 자녀를 진학시킨 부모님들께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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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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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녀를 무사히 대학에 입성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믿는
여러 선배 부모님들께 축하드립니다.

저는 현재 11학년 재학생을 자녀로 두고 있는 학부모로서 이제 admission process 전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방학동안 여러가지를 준비하려고 계획중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질문입니다만,
어떤 경험담도 좋으니,
나름대로 겪은 나눌만한 경험담이 있거들랑
이곳에서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려웠던 문제, 기뻤던 일, 아이가 부족했던 부분을 어떻게 핸들했는 지, 외부의 도움을 받으셨는 지, 학원은 보내셨는 지, 보냈다면 어떤 이유에서 보냈는 지, 학교 선택시 중요하게 생각했던 요소가 무엇이었고, 최종 결정한 학교는 어떻게 선택하게 되었는 지, 파이넨셜한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였는 지등등
무엇이든지 상관없으니
후배 학부모가 배울 점이 있다면 한수 전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일2008-06-03 21:36

흠님의 댓글

글쎄요. 저로서는 부모로서 도움을 준다는 것이 한계가 있다는 것, 학원 보내보았자 돈들인거에 비해 효과가 없었다는 거, 명문대를 보내는 것만이 중요하지 않다는 거, 결국, 현실적으로는 아이의 지원서 내용상 받아들여진 학교들중 가장 가정 형편상 걸맞는 학교를 선택

흠님의 댓글

하였다는 점. 실인즉, 합격된 최고의 학교보다는 재정적인 서포트를 가장 많이 해준 비슷한 수준의 학교를 선택했다는 점등입니다.
아이가 대학원까지 가려면 재정적인 문제에서 보다 자유로운 것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최종 선택하였으며, 두번째로는 뻑센 곳보다는

흠님의 댓글

인생에 필요한 다른 여러가지 기술과 인간관계등에도 시간을 할여할 수 있을만한 수준의 대학으로 아이가 열심히 공부도 하겠지만 -아이의 실력으로 보아 - 대학원 진학시 필수불가결한 좋은 undergraduate gpa를 받을만한 대학을 선택했습니다.

학부모님의 댓글

학부모
최고 명문 대학 그룹에서 하차할 수밖에 없었고, 지금도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쓰립니다.
하지만, 인생공부를 미리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학들어가면 그렇지 않아도 혼자 모든 걸 해결해 가야할텐데(참고로 학교가 동부쪽입니다.) 아주 큰 교훈이었던 셈인거죠.

훈이 엄마님의 댓글

훈이 엄마
제 아이는 미루는 습관때문에 고등학교 시절내내 몽둥이 찜질을 해댔습니다. 물론, displine을 하는 차원이었는데 덕분에 중요한 것들을 제대로 챙겼는 지 결과가 좋아 UC Berkeley로 진학하게 되었답니다.
합격증을 받아들고 "Thanks, mom."할 때 기분좋았던 건 물론.

미미님의 댓글

미미
훈이엄마 축하합니다. 애들이란 그런것 같애요 몽둥이 찜질 안하고 그냥 해하고싶은대로 놔두면 오히려 나중에 부모 원망 한답니다. 왜 그때 좀 더 모질게 푸쉬해서 좋은대학에 갈수있게 하지 않았냐구요..ㅎㅎ 그래서 저도 애들 중학교 부터 달달 달굴랍니다.

걱정맘님의 댓글

걱정맘
훈이엄마 축하 합니다. 10,11학년 UCGPA가 얼마 정도였어요?  4.4이상 이여야 합격한다고 신문에서 봤는데 4.2도 가능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구요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조언 부탁합니다

걱정님의 댓글

걱정
위 학부모 엄마, "다른 데 시간을 보냈다 함"은 ...? 저도 걱정이내요. 제아이 junior도
제 방에서 문 닫고 자꾸 컴퓨더에만 시간을 많이 써서요.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는 데..
숱하게 싸워요...성적이 엉망은 아니지만..좀더 자세히 얘기해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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