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친한 친구 한명에게 그애들이 왜 본인을 싫어하는 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잘 생각하고 판단해서 "이상한 행동"이었다 싶으면 고칠수 있으면 좋구요. 그리고 나는 한국인이고 생각, 문화, 생활 스타일 등 여러 가지면에서 중국인과는 분명히 다르고

오히려 개인적인 성격면에서 한국인과 멕시코인이 비슷한 점이 많다고, 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적절히 표현하세요. (no 구걸하듯이). 우리 아들이 현재 고 4인데 7학년때부터 멕시코 애들과 "너무 친해서" 지금은 Spanish를 한국어보다 잘해요. 가끔 수학 같은 거 일러주면

서 그애들 머리나쁘다고 보는데서 흉보지 말고 무시하는 듯한 말과 행동 절대 하지 말아요. 아시안들이 공부만 잘하고 머리좋지만 이기적이고 잘난척해서 그러는지도 몰라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같은 고교의 한국인 친구가 있는 데 현재 "왕따" 비슷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어요. 백인, 멕시칸 불구하고 아예 말을 않하려 한다네요.
그 친구는 sex, girlfriend, hug, kiss얘기만 나오면 just turn-off!..and angry.. 수학 질문에도 퉁명스러.한국인에게는 낯설지 모르나 이곳은 미국이니 걸맞게 행동하는 것도 연습해야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