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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 | GPA 가 안 좋아 걱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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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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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 4인데 ap 과목을 5개 (영어 문학, calculus bs, physics, AP statistics, chemisrty)를 한번에 듣는 데요.

과목이 많아서 벅찬 건지 (2, 3학년 때 한 영어 작문 한 과목 (A-) 할 때는 항상 3.95 /4.0 이상이었었는 데) 원하는 중부쪽의 주립대에 합격은 했는 데, 지금은 3.33, 3.44고요.

과연 대학 가서 잘 버티어 낼 지 걱정이군요.

열의는 있는 데, 파고 들어 하는 성격이 아니긴 해요. 의대를 꿈꾸면서도 화학은 B-에서 헤어 나오지도 못하구요. 공대마저도 어려울 거 같아요.
물리, 화학이 생각보다 약해요. (B- , B+)

1년 쉬었다가 공부 철이 나면 등록하는 게 좋을까요..아니면 원하는 대로 가을에 입학해도 괞찮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작성일2009-03-26 16:53

그려님의 댓글

그려
섭섭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사이언스 약하면 의대포기하는것이 시간 절약입니다.
고등학교 AP science에서 그 정도면 대학 가면 더 힘듭니다.
차라리 전공을 바꾸어 공부하게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경제학이나 법학이나...

선배님의 댓글

선배
의대가 자신의 꿈인지 아니면 부모님이 권하는 꿈인지는 모르지만 본인이 하고 싶다면 하도록하는게 좋겠지요. 입학을 해서 1, 2학년 공부하다 전공을 결정해도 될것 같습니다. 입학전 1년 쉬는게 별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의대면 생물을 해야지 맞겠지요.

선배님의 댓글

선배
생물은 물리나 화학하곤 달라서 본인이 흥미를 갖고 할수 있겠지요. 과학 과목에 아이의 능력이 없다기 보다는 흥미와 관심이 좀 덜해서 성적이 좋지 않는게 일반적입니다. 미국에서 대학 공부는 고등학교보다 힘들지만 성실만 하다면 한국애들은 잘 해 나갑니다.

ap과목님의 댓글

ap과목
섭섭하지 않아요. 저도 알고 있고, 하지만 아이 의지가 강하니 두고 봐야 될 거 같아요. 선배님 말씀대로 생물은 또 다르니까요. 화학도 대학가서 다시 듣는다는군요. 교사가 "왜"를 물어도 설명해주지 않고 혼자 생각해보라고 한대요.

ap과목님의 댓글

ap과목
그러니 매주 있는 chapter test 가 항상 81-89 를 맴돌아요. 다른 숙제, lab, 모든 평가는 95-100 이예요. 학기초에는 속이 워낙 상하는 지 학교마저 안가려 하고 drop할까 하더군요. 그리 강한 아이가 눈물까지 보여요. 엄마가 괜찮대도.

ap과목님의 댓글

ap과목
매 시험방식은 실제 AP 시험보는 것처럼 한대요. Chapter test올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위 답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선배님의 댓글

선배
Chapter Test 점수올리는 방법에 대한 답을 하기엔 아이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어렵겠죠. 어머니와 아이가 함께 방법을 찾는것이 정답이라고 할수 있겠죠.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매주보는 시험을 따로 집에서 준비하는것이 힘들고 좋은 성적 기대하기어렵습니

선배님의 댓글

선배
시험공부를 집에서 치중하는것 보다는 수업시간에 아이가 집중력을 발휘해서 많은 부분을 이해하고 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집에서 따로 공부하는데 시간이 절약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사의 성향에 다를수도 있지만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는경우는...

선배님의 댓글

선배
질문이 많은 내용의 답변을 요구되거나 이미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내용을 다시 질문할경우에 해당될수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집중하면 그만큼 질문이 적어지고 질문내용도 광범위한것 보다는 좀더 디테일한 내용으로 질문하면 교사가 짧게 답변을 할수 있겠지요.

선배님의 댓글

선배
사정이 어찌되었던 본인의 질문에 교사가 답변을 해주지 않는경우가 아이에게 수업시간에 흥미를 떨어지게 하는 요소가 될수 있겠지요. 흔히 알고 있는 내용일수 있지만 이건 아이가 특정 과목들에 흥미를 갖게 하는데 중요합니다.

ap과목님의 댓글

ap과목
"선배"님 충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모의 시험 본것은 5점 만점에 4점맞았대요.
(Chapter test 는 연속 3주 F 맞고요. 모 주립대학의 "college of biological sciecne"에 합격하긴 했는 데, 원래 좋아하는 computer science로 바꾸어 입학하는 게 좋을가요?

ap과목님의 댓글

ap과목
첨부터 의대준비를 한 건 아니었어요. 일반 biology만 3학년때 들었고 (93 점 간신히 A)ap biology는 아예 들을생각도 않했었어요. biology교사와도 별로 안좋았어요.
두 과학 교사 외 다른 모든교사들은 애를 무지 칭찬하는 데..유독 과학교사 둘만 애가 어려워해요.

선배님의 댓글

선배
대학에서 어떤 과목들을 공부하게 되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공을 선택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사정을 잘아는 학교 교사와 상담을 해 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전 교육분야 전문가가 아니고 미국에서 공부를 했고 학생들을 가르쳐본 경험을 바탕으로 말

선배님의 댓글

선배
씀드리는 것이니 참고만 하시고요. 대학에 들어간 이후에도 본인의 적성에 따라 전과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전공에 대해 간단하게 아는데로 답변을 드리면 대학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Biology의 경우도 아이가 힘들어하는 화학분야를 다루는Biochemistry 가 필수

선배님의 댓글

선배
과목으로 있고 적성에 따라 이과목들을 힘들어 합니다. CS 같은 경우는 algebra 는 쉽지만 필수 과목인 calculus 를 힘들어 합니다. 이건 미국애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린겁니다. CS 를 어떤면에서 아이가 좋아하는지는 몰라도 단순히 컴퓨터를 좋아하는것과는 다릅니다.

선배님의 댓글

선배
기본적으로 아이가 Math 를 잘한다고 하면 CS 를 전공하는것도 좋겠지요. 대학에 다니면서 다른 전공과목을 선택과목으로 한학기 공부해보고 전공을 바꾸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학전에 전공에 대해 확인이 없더라도 입학후에 얼마든지 전공을 바꿀 기회가 많습니다.

선배님의 댓글

선배
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적어도 처음 3학기정도에서 받은 수업들은 그대로 다른 전공에서 인정을 받게 되구요.

ap과목님의 댓글

ap과목
선배님의 친절하신 충고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드래그해서 애한테 보냈어요. 고집이 세서인지 화학 어려워도 시험결과는 4점이 잘 나오니까 끝까지 하고 생물과학대에 가겠다고 하네요. 대학에서 관련있는 computer, engineering 코스도 몇개 듣는대요.

ap과목님의 댓글

ap과목
오늘 도서관에서 college-bound reading list를 빌렸어요. 생물, ("Origin of Species")
""chemistry and Society", 심리쪽으로 Jung, Freud의 책이 소개되어 있는 데 이번 여름에 읽어가는 게 좋을까요? 아님 대학가면 어차피 읽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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