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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고 있는곳의 사장님의 부탁으로 글을 올립니다.
우선 그분의 고백을 받은건 얼마전의 일이구요 너무도 엄청나 고민많이 했습니다.
여자사장님이구요 나이는 48세이십니다. 아들을 하나 키우고 있는 독신녀였는데 같이 일하는 남자(34세. 총각. 불법체류자. 취업비자 한번거절된 경험)와 사랑하게 되어 현재 함께 동거중입니다.
얼마전 혼인신고를 하려고 했는데 여자사장님이 전남편과 이혼을 하지 않은체 살다 한국나가서 알게된 또다른 남자가 임의로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해서 이중혼인신고가 되어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선 급히 전남편과 이혼을 했는데 그런데도 불구 다른 남자의 혼인신고로 인해서 이중혼인신고가 된 상태라 혼인무효신청을 했는데 그 남자가 그사실을 인정하고 이혼을 해주었다고 하는군요.(총 세번의 이혼경험.한국포함)
그래도 여전히 이중혼인신고의 흔적이 남아 만약 그 호적등본으로 스폰서를 하게 되면 미국 이민국에서 걸릴수 있다고 해서 단독호적을 만들어서 신청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는 남자와는 다음달에 혼인을 할 예정입니다(판사앞에서).
그분이 궁금한거는 일단 현재 도와주는 미국변호사가 믿음직스럽지도 않고 이민전문도 아니며 단독호적에 대해서도 전례가 없는데도 불구 90%이상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일반호적과 단독호적을 이민국에서는 혼동하지 않을까요?
아님 일반호적에는 처음 미국에서 시민권받을 당시의 상황이 나와있지만 단독호적은 전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두서없이 쓴글이지만 어떻게 도와드릴수 있는방법이 없나해서요.
멜한번 주시면 꼭 전화로 상담자세히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