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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서 과객님과 다른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오늘은 제 후기를 남길까 하는데요,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8월26일 영주권 신청 접수

일주일후 접수증 받고 핑거프린트 하러 오라는 날짜 받음

9월18일 오클랜드에서 핑거 프린트 함

- 약20분정도 시간 소요, 가서 열손가락 다 찍고 사진찍고 옴

그리고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운전면허는 만기되서 운전도 못하고 워킹퍼밋이나 여행허가서는 다른 분들은

1달후면 온다했는데 전 그것보단 오래걸렸었거든요

11월3일 인터뷰 날짜 적힌 letter 받았구요

11월5일 여행허가서 받았구요

11월18일에 워킹 퍼밋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담날 바로 소셜 넘버 신청하고 그날 바로 DMV가서 운전면허 갱신했습니다.

인터뷰는 11월25일이었구요

가자마자 서류내고 5분정도 앉아서 기달리니

인도계여자 영사관이 와서 제 이름 호명하고 따라갔습니다.

앉자마자 서류 준비한것 내라해서

결혼 사진, 그동안 지내며 찍었던 사진들, 아파트 공동 계약서,
차보험증, 크레딧 카드 번호 같은거 복사한거 보여주었구요

질문이 1. 언제 입국했는지?

2. 어디서 어떻게 만났는지

3. 가족은 어디에 사는지

4. 신랑이 시민권잔데 한국에 있을때 3년간 무었을 했는지 물어보고
그냥 아버지 일 도우며 공부했다고만 말하니 넘어감.

5. 한국서 군대갔는지 -

6. Income 이나 어떻게 사는지 재정여부를 물어보드라구요


순탄하게 잘 가다가 갑자기 문제가 생겼었는데요

제가 작년에 결혼후 바로 영주권을 신청하지 않고 한국에서 미국을 2~3번
관광비자로 1달씩 왔다갔다 한 기록이 있어서 그게 문제가 되더라구요

들어올때 이민국에다가 뭐라고 말하고 들어왔느냐,
넌 결혼우에 관광비자로 왔다갔다 하면 안되는거 모르느냐

그러더니 갑자기 secon opinion을 물어보러 간다면서 나가더니
10분가량 안오더라구요.. 완전 불안해 하고 있었는데

다시와서 간단히 저희 둘 관계에 관해서 위장인지 아닌지를 확인할려고 했던것 같아요 몇가지 질문을 더 하시더니

다른 영사관 말이 니가 믿으면 주고 못믿겠으면 주지 말라고 했다네요

그러면서 믿겠다고 approved됬다고 30일 안에 카드 나온다 하면서 끝났어요

한 1시간 정도 인터뷰 했던것 같아요 ^^

아 여행허가서는 아예 다 가져가더라구요. 더이상 쓸수 없다면서

암튼 이렇게 긴 인터뷰를 다 끝내고 돌아오는 길엔 참 행복했었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기다리시는 분들도 하루빨리 좋은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