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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질문이 없습니다.
아니 너무 많지만 이 게시판을 보면 대부분 질문만 올라와 있고 답이 너무 적어서
실망스럽습니다.
특히 변호사님들이 몇분 개업할때 참여하시다가 종적을 감추시더군요.
하지만 예외도 있더군요.
이번에 며칠밤을 못자고 힘겨운 고민하다가 정흠 변호사님께 전화 연락 드렸더니
외부에서 흔쾨히 받아 주시더군요. 변호사님이 직접 전화를 받으신것도 감격스러운데
진지하게 답을 해 주셔서 전화상으로 고마움을 표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불과 7-8분정도의 시간이었지만 제겐 많은 시름을 놓을수 있는 답을 주신 귀한 시간입니다. 더군다나 본인의 전문 분야가 아닌 분야를 상담해 주셨다고 하니 더더욱 신뢰가 가더군요. 너무 고마워서 다음에 꼭 케이스 의뢰 하려 했는데 그러려면 교통 사고가 나야 하니, 그건 장담을 못하겠구요, 암튼 주변에 많이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어려운 교민을 위한 순수한 봉사 정신으로 이 게시판에 참여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 질문 올리는 분들 얘기보면 모든 열심히 사시는 분 같고 순간 찰나의 선택이 인생을 좌우하는 기로 에 놓인 분들이 많습니다.
혼란스럽고 힘든 사람들끼리 정보를 나누다가 오히려 더 미로에 빠지기도 합니다.
가주에서 매년 200명이나 되는 한인 변호사들이 나온다던데요, 멀리 가서 봉사 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곳 같은데서 봉사 나들이 삼아 가끔 들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