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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뉴욕에 사는 사람입니다.
신랑이 학생신분으로 있고 취업이민 3순위 신청중인데요.

현재 I-140 서류가 5월 23일자로 접수된 상태입니다.
변호사 사무실에서는 승인이 나려면 3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I-485 준비할때 가장 중요한 점이 무엇이고 정말 얼마나 기간이 걸리나요?

학생신분일때는 송금내역서가 젤로 중요한 서류가 되는건가요?
그런데 저희는 송금을 그리 많이 받지도 않았고 날짜도 들쭉날쭉이라 어찌해야할지 좀 난감합니다.
게다가 부모님들이 자주 오셔서 그때그때 돈을 직접 주기도 하셨거든요.
변호사는 지금부터라도 한국에서 만불씩 보내라고 해서 다만 몇달만이라도 준비하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거의 5년이라는 시간을 영주권 신청에 쏟아부었는데 송금내역서 하나가 부실해서 영주권 신청이 도루아미타불이 될까봐 무척이나 걱정입니다.

제발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막판에 왜 이리 들어가는 돈은 많은지 눈이 휘둥그레지고 기가 막히네요. ㅠ.ㅠ

*신랑 공부(박사과정까지 7년째)가 길어지다보니까, 큰 아이는 자라고 그러다보니 학교를 다니면서 큰 아이가 미국 생활에 적응하게 되고... 큰 아이 말이 자기는 한국에 절대루 못 간답니다.
한국말도 잘 못하고 잘 쓰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가냐고 반발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영주권 신청 중에 너무 힘들어서 몇번이나 다 포기하고 한국에 들어갈까 생각했었는데 번번히 큰 아이 때문에 못들어가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다보니 영주권 신청자 신분을 유지하려고 공부도 길어지고... 에고, 정말 진퇴양난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