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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색깔을 지켜내는 밴드, 쿠이레이 밴드
“저희는 줄곧 얽매이지 않는 스타일의 방법을 추구해왔고, 남들을 위한 것이 아닌 저희가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만들고 싶어요.”

Q .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우루무치에서 온 傀儡乐队(쿠이레이 밴드)입니다. 저희는 신장 로큰롤 음악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밴드입니다.

Q . 음악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예술에 대한, 특히 음악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사랑과 열정이 음악을 하도록 했죠.

Q . 팀이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은 무엇인가요?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까지 세 번의 음악적 변화가 있었지만, 저희는 줄곧 얽매이지 않는 스타일의 방법을 추구해왔고, 남들을 위한 것이 아닌 저희가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만들고 싶습니다.

Q . 팀 명에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傀儡乐队(쿠이레이 밴드)는 이름대로 傀儡（번역하면 ‘괴뢰’）라는 의미입니다. “6501”는 저희의 우루무치 신분증의 네 자리 번호에요.

Q . 우리 팀만의 매력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저희 팀의 매력 포인트는 포기하지 않는 것인 것 같아요.

Q . 우리 팀에게 음악은 무엇인가요?
저희에게 음악이란 ‘약’이라고 할 수 있어요.

Q . 그 과정에서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들리는 모든 음악에 영향을 받았지만, 우릴 미혹하지 않는 음악을 선택해 듣습니다.

Q . 음악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인가요?
행복할 때는 누군가 우리의 음악을 듣고 공연을 보러 와주고, 음반을 사고, 좋아해주고 인정해주며, 우리 음악에 공감해줄 때 가장 행복하죠. 그리고 고생은 필요한 겁니다.

Q . 대중들에게 어떠한 뮤지션으로, 어떠한 음악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계속 우리의 음악 스타일을 지켰으면 좋겠어요.

Q . 앞으로의 계획/ 목표는 무엇인가요?
앨범이 잘 마무리가 되어서 발매 하는 것이 가장 눈 앞에 있는 목표이고, 앞으로 많이 공연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