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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님이 2012-08-26 17:25:05.0에 쓰신글
>모델 하우스를 보고 랏을 정해서 집을 짓고있는데 거의 다 지어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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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자꾸 문제점이 보여여. 싼집도 아니고 이름있는 게이트 커뮤니티라서 믿고 짓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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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아주 많지만, 다른건 그냥 코스메틱 같은거라 넘길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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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마음에 걸리는건 욕실마다 싱크대위에 거울이 붙어있는데 그 거울하고 벽하고의 사이의 공간이 일정하지를 않아서 오늘을 수평재는 공구를 구입해서 벽의 수평을 재니깐 벽이 고르지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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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 고르지 않은것도 않은거지만 그럼 거울을 벽에 맞춰서 잘라서 붙이든지 해야할건데 그냥 거울만 떡하니( 아무 프레임도 없는 그냥 거울만) 붙여놓으니깐 보기도 흉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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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벽은 안 재봤는데 보나마나 안 맞을거 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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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임도 없는 그런 거울만 떡하니 걸어놓은것도 맘에 안드는데, 거기다 옆선까지 틀리니... 이건 거울떼어내라고 하고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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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거울을 단다고한들 위쪽은 조금 크고 밑쪽은 위쪽보다 좁은걸로 특별주문 들어가야 할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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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욕실에 동그랐게 창문난 곳이 타일로 처리됐는데 둥글지가 않고 울룩불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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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아치모양으로 생겼는데 거기도 아치모양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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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는곳 말고 욕실바닥 타일도 고르지가 않아서 눈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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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 귀퉁이는 깨져서 손이 베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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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달려고 창문 사이즈 대충 재니 창문도 사이즈가 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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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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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열한거 말고도 문제점이 아주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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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속상해요. 다른 부분들이야 쉽게 손볼수 있는거니깐 그렇다 치지만 이건 공사문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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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더한테 이메일 보내놓긴했는데 뜯고 다시 하라고 해야하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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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몰르겠어요. 원래 공사하면 이런건지, 아님 제가 너무 까다로운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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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지도 걸어서 빼도박도 못하는데 집 생각만 하면 한숨부터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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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 커뮤니티 믿었는데 할수만 있다면 돈 돌려받고 취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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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일을 변호사를 찾아가서 의논을 해서 서류로 남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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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들어가서 살다가 문제가 생기면 어떻해요? 아무래도 그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