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형사 | 경찰에 신고했는데, 오지않으면 어디에 고발을

페이지 정보

경찰신고

본문

경찰에 신고했는데, 오지않으면 어디에 고발을

독자 평 ; ‘
미국인 경우 경찰을 불러도 메우 늦게 출동을 하는경우도 있다.
가정집이나 아파트에서 경찰을 불렸을 경우
경찰 보다는 정보제공자 informer 가 먼저 지나가거나
부근에와서 주차를하고 감시를한다.

경찰이 소수민족이거나 깔보고 차별대우를 하면 경찰서에가서 신고를 할수 있다.
그러면 자체내의 내부수사 internal investigation 을 하고
그 불만신고가 사실로 판정이 나면
그 경찰은 감점을 받고 진급에 지장이 있다.

그런데 예를 들어 liquor store 나 봉제업을 하는데
신고를 해도 늑장 출동을 하거나
기다려도 오지 않는 경우에는

어디다가 신고를 해야 하는지 아시는분들은
한인들의 법적 보호를을 위해 알려주시면 감사.

한국의 경우는 법이 없는 사회가 되서 고발이 더욱 어렵겠지만
그래도 아시는분들은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
민중의 지팡이, 한국일보 기사

신고했는데... 기다려도 오지 않는 경찰
http://www.koreatimes.com/article/759776

길거리 자해공갈 •밤 고성방가 시비 등
민생 관련 사안엔 출동 지연 다반사
LAPD 인력감축에 타운 범죄증가 불똥

한인 여성 강모(24)씨는 얼마 전 LA 한인타운 지역 웨스턴과 옥스포드 코너 인근에서 사고를 가장해 합의조로 현금을 뜯는 속칭 ‘자전거 자해 공갈단’을 만났다.
위협을 느낀 강씨는 시시비비를 가리자며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공갈단이 사라질 때까지 30분이 되도록 오지 않았다.

한인타운 웨스턴과 3가 코너 인근에 거주하는 60대 한인 이모씨는 밤마다 들려오는 취객들의 시비 소리와 고성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어느 날 정도가 심하다 느낀 이씨는 참다못해 이를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 출동하겠다고 말했지만 40분이 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12년 들어 한인타운을 비롯한 LA 시내 곳곳의 강력범죄가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LA경찰국(LAPD)의 늑장 및 지연 출동이 점점 더 빈발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살인이나 총격 등 초강력 사건을 제외하고 위의 경우들처럼 일반 민생범죄나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주기 위한 치안활동은 뒷전으로 밀린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한인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처럼 사건현장에 대한 LAPD의 대응이 점점 늦어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만성적인 예산난으로 사실상 인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0년, LA 시의회의 재정위원회(BFC)는 LA시의 재정적자 타개를 이유로 8,700만달러에 달하는 경찰•소방 예산 감축을 승인했다. 이어 2011년, LA시의회는 대규모 경찰 예산삭감을 담은 새 회계연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후 경관들에 대한 오버타임 지급이 일괄 정지됐으며 수개월 간 신규 경관 선발이 중단됐고 인력난에 업무 부담까지 늘면서 이로 인해 일선 경관들의 사기가 극도로 저하됐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심야시간까지 한인타운에서 사건 현장을 수사하던 한 사전트급 경관은 “이렇게 새벽까지 일하고도 집에 가면 옷만 갈아입다시피 하고 다시 나와야 한다”며 “오버타임 지급 정지 이후 늦은 시간 현장수사를 책임지는 경관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경관은 또 “교통티켓이나 형사사건의 경우 담당경찰도 반드시 법원에 출두해야 하는데, 잦은 심야 근무에 법원 출두까지 겹치니 부담이 크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지난 25일 찰리 벡 LAPD 국장은 “LA 시의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160명의 직원을 해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고 대상은 경관들이 아닌 일선 행정직원들이지만, 행정직원들이 떠난 자리를 경관들이 메워야 함에 따라 벌써부터 치안인력 축소가 우려되고 있다.

현재 한인타운의 범죄증가는 우려할 만한 수준이다. 강도와 차량절도를 제외한 전 부문의 강력범죄가 지난해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에, 2012년 현재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강력범죄는 3,362건으로,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LAPD 경찰노조는 벡 국장의 발표를 포함한 LAPD 예산 삭감에 대해 “경관 100명이 행정업무를 위해 내근으로 투입될 경우, 이는 LA시에 투입할 수 있는 순찰차량 30대가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 한다”며 일반 행정직 감원이 LA시의 치안 공백을 초래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밝혔다.

<허준 기자>

작성일2012-10-30 19:58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법률/회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5 재소자 사역위해, 미국 감옥소 생활 알고 싶습다 인기글 감옥 2013-01-19 5173
264 DUI 질문입니다. 급해요!! 댓글[17] 인기글 여하튼 2012-11-26 9730
열람중 경찰에 신고했는데, 오지않으면 어디에 고발을 인기글 경찰신고 2012-10-30 5450
262 수정, gun 권총 강좌 인기글 권총 2012-10-05 4522
261 Vehicle Code Chater 3 of Division 6가 뭐죠? 인기글 답답이 2012-10-03 4656
260 권총 선택 방법 댓글[2] 인기글 진보 2012-09-22 5582
259 권총 장총을 사려면 ‘권총 안전 증서’ 문답 합격해야 인기글 총안전 2012-08-29 3595
258 출장 중 음주운전 댓글[4] 인기글 holly 2012-08-24 3829
257 답변글 출장 중 음주운전 댓글[1] 인기글 등대지기 2012-08-25 3716
256 수정, 총기 총탄, 탄약 강좌 gun reloading tutorial 인기글 死大江 2012-07-15 5826
255 변호사비용을 $5000을 다 가지고 간후 dui가 아직 액티브로 나와요. 댓글[2] 인기글 love~ 2012-07-13 4506
254 요리중 연기가 나서아파트 알람이 울리고 소방차가 왔습니다. 댓글[2] 인기글 샌프란사람 2012-07-13 3959
253 한미총기협회 필요 Korean American Rifle Associat 인기글 死大江 2012-07-10 3522
252 카드회사 판사 판결 댓글[6] 인기글 걱정 2012-07-09 3765
251 이민사기 신고 하는데 알려 주세요 댓글[6] 인기글 한심이 2012-06-24 3469
250 Dui School 문제. 인기글 류겐 2012-06-16 3806
249 무면허운전으로 무인카메라에 찍혔습니다. 댓글[3] 인기글 유학생 2012-05-26 4039
248 음주운전후 미국 입국 댓글[2] 인기글 현이 2012-05-09 3776
247 주인휭포 댓글[2] 인기글 jay 2012-04-04 3502
246 체포된 정보 지우기 댓글[2] 인기글 가이로 2012-04-02 3467
245 젊은 강도놈들 4명을 쫒아간 정신나간 할아버지 전직경찰 인기글 쥐박이넘 2012-03-28 3544
244 인기글 아줌마 2012-03-21 3534
243 답변글 인기글 ? 2012-09-25 3619
242 24만달러 미스터리, 은행장 Michelle kwon 의심, 극단적 인질 인기글 은행 2012-03-07 3695
241 답변글 은행 deposit box 24만달라 거액 분실 단서 ? 댓글[1] 인기글 도난 2012-03-07 3538
240 답변글 24만달러 도난, 은행장 Michelle kwon 의심, 극단적 인질 인기글 억울한자 2012-03-07 3378
239 safety deposit box 거액분실 새한은행의 엉터리 주장 댓글[2] 인기글 넌바보 2012-03-05 3665
238 은행 소형금고 (deposit box) 열쇄 새 제도 댓글[1] 인기글 com 2012-03-03 3483
237 은행 믿지 말라 2번째 기사 인기글 com 2012-03-02 3673
236 은행을 믿지 말라, 한인손님 safety box 에서 사라진 거액 댓글[3] 인기글 com 2012-03-02 3727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