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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금 황당한 경우라서 문의를 드려봅니다
제가 며칠전 크랙리스트에서 매물을 보고  차를 ($23000) 찾았는데 차 상태가 수리비가
견적이 $5000 정도 들것을 예상하고 서로 합의해서 우선 $4000 을 선불로 주고 수기로
간이 계약서를 만들어 UPS 에서 공증을받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재 확인차 제가 더 자세히
알아보니 최소 $10000 정도는 나올것 같아 그냥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선수금
$4000을 돌려달라 했더니 나로인해 다른 바이어를 놓쳤으니 못돌려주겠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저것 스몰클레임 가는것이 서로 귀찮을까봐 제가 $2000을
보상비로 줄테니 나머지 $2000을 달라고 하였는데 이친구는 그것조치도 변명으로 둘러대면서
한푼도 안돌려준답니다.  좋은사람인줄 알고 저도 신사적으로 하려했는데 참 황당하군요

괘씸해서 그냥 다 돌려받고싶은데 간단히 해결할수 없을까요? 
차라리 변호사나 다른 비용으로 $2000 을 날려도 이친구에겐 주기가 싫습니다
젊은 이태리인데 지가 유럽에 있을때 변호사 였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에있을때
검사였다고 대답해줬죠 괘씸해서.  지난주 토요일 생긴일이었습니다.

비슷한경험이나 다른 대안이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계약내용은 그냥 $23000 차를 디파짓 $10000 을하고 월 $1300씩 10개월 나눠낸다는 내용이고
그중 $4000을 먼저 지급한다는 내용을 그자리에서 종이에 적어 UPS store 에서 notalized 받았습니다
제가 차에 무지했음을 인정하지만 구매전 자세한 협의를 한것도 아니고 이친구는 이차를 수리전에는 못파는 것을
알고 저한테 빨리 넘길려고 했습니다  이친구가 일시불이 아닌 인스톨 페이를 원한것은 $10000이라도
받은다음 내가 페이를 안해줘도 되었기 때문일것입니다. 이차는 제가 알아본바 전문가통해서. 현상태는
$10000 가치도 안되는 깡통이었습니다  제가 속을번 했습니다

그래도 인정상 $2000이라도 주려했는데  화가나네요 아직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