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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 | 제가 미국에서 사기를 당한게 아닌 가 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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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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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미국에서 한국사람에게 사기를 당한게 아닌가 라고 생각되어 제가 어떤 조치를 취 할 수 있는지 지금 조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 지금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실 혼자 이민을 왔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겠군요. 저는 지금 이중국적자 입니다.]



내용인 즉슨 이렇습니다.



제가 처음 미국에 온건 1달 전 입니다.

그 때는 아무 것도 모르고, 시간도 얼마 없고 했습니다.

일단 살 집을 구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집을 알아 보고 있었습니다.



마침 좋은 집 하나가 룸메이트를 구하더군요.

그래서 연락을 했습니다.



알고보니! 한국 유학생!!

[미국에 온지 1년정도 되었고, 미국에 삼촌이 계신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처음 타국 땅에 와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계약을 진행시키려 집 주인도 만나고, 집 구경도 했습니다.



그러고 우리는 보증금과, 렌트비를 현금과 Travelers Check을 양쪽을 싸인을 해서 주고,



[총1025달러 현금 25달러 Travelers Check 1000불을 지불했습니다. 현금 25달러는 받은 상황입니다.]



아파트 오피스에 가서 서류를 작성했습니다. 영수증은 받지 못했고요. <--돈을 준 사실은 아파트는 모르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당시 무슨 서류 같은데에 싸인을 하라고 하더니, 복사본을 달라고 하니 주지 않더군요. 전 싸인을 할 때 당연히 받아야 하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습니다.거기다가 그 사람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데, 당시 룸메이트가 한명이 더 있었는데, 그 사람이 오지 않아서 서류만 작성하고 싸인은 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아파트의 규칙상,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이 모두 있어야지 싸인을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서류를 작성하고, 호텔에 왔는데...

저녁에 그 사람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통장에 돈을 넣었는데 Travelers Check이 수리 되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우리는 그럴리가 없다. 바로 통장으로 들어 갈 것이다.

그랬더니 은행에서 한달정도 걸린다고 했다는거예요;



그 전에도 좀 트러블이 있었는데,



[제가 도망갈 것을 생각해서 마지막달 렌트비 1000불을 선불로 달라고 하는 것이 었습니다. 저는 그걸 현금으로 줄 수는 없다. 우리가 Travelers Check을 한쪽만 싸인을 해서 주겠다. 했더니, 그럼 수표를 취소하고 도망갈 수 있지 않느냐, 라고 하면서 서 그럼 일부를 현금으로 달라 하더라고요. 저는 그럴 수는 없다. 계속 이런식으로 실랑이가 벌어졌었습니다.]



결국.. 계약이 파기 되었습니다.

제가 준 1000불을 돌려달라고 하니, 그 사람은 수표가 처리 되기 전에는 줄 수 없다고 하고...

그리고 전 아직 Travelers Check으로 준 돈을 받지 못한 상황이고요.

[원래 Travelers Check은 은 싸인만 양쪽에 다하면, 시중에도 사용 할 수 있는 현금 같은 것인데... 1000불이라 은행에 hold가 되어있을 수는 있지만, 한달까지는 안 걸린다. 그리고 은행과 1년 정도 거래한 사람이라면, 그 사람 신용이 있으니가 hold를 시키지도 않는다. 라고 은행직원도 애기하더라고요.]





그래도... 한달이 걸린다고 해서, 전 한달을 기다렸습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고...




계속 전화 한번 받지 않다가 어느 날 계속 전화를 하니 10분 뒤에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요즘 시험기간이라 바쁘거든요? 저녁에 다시 통화해도 되죠?'

'... ... 바쁘세요? 오늘 은행 못가세요?'

'시험기간이라 바빠요! 저녁에 제가 다시 전화 하죠.' (황당. 제가 무슨 죄진 사람도 아닌데 마치 니가 잘못했다는 듯한 말투.)

'... ... 네.. 그런데, 시험은 언제 끝..."

-툭



... ... (-뭐니 이 사람) <--너무 황당한 경우라 정말 혼잣말이 튀어 나오더라고요.

정말... 자기보다 어리다고 사람을 엄청 깔보고, 그러는데 정말 화가 납니다.



정말 믿고 싶지 않지만, 만약 이 사람이 진짜 제게 사기를 친거라면, 제가 이 낮선 땅에서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어떤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현명한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작성일2006-12-18 05:34

예비 아빠님의 댓글

예비 아빠
여행자 수표 분실 신고. (이건 너무한가). 경찰에 report하세요 시간이 많이 걸려도 제일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choi님의 댓글

choi
여행자 수표분실 신고는, 한쪽만 싸인을 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일단 경찰에는 신고 하려합니다. 답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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