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
• 삭제
• 검색
• 답변
• 글쓰기

괴롭습니다.

같은 회사 한 남자 직원이 자꾸 전화 이메일등을 합니다.
너무 기분나쁜 메시지를 많이 남기고 또 죽을 때까지 사랑한다고 자꾸 해서
괴롭습니다. 
지난 몇개월간...  할일도 많고 바쁜데 이런 쓸데없는 일로 너무 피곤합니다.
그와는 전혀 이성적으로 데이트라도 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제가 이메일로 전화, 이메일등의 모든 연락을 하지 말라고 공식적으로 알렸고,
몇 주 잠잠하다가 또 전화하고 기분나쁜 음성메시지 남기고, 이메일을 또 합니다.
그래서 두번째 이메일에 제게 어떠한 연락도 하지 말라고 써서 보냈습니다.
짜증나는 불쾌한 음성메시지에 너무 괴롭습니다.
그사람의 음성메시지 때문에 하루가 망치는 경우가 그동안 많았습니다.

처음엔 한 회사 직원이고, 배울만큼 배운사람이라서 그냥 알아듣고 잠잠해 지겠지 하고 조용히 넘어가려 했는데,
이젠 그 사람 목소리 듣는것 이 정말 소름끼치고 고역이고 싫습니다.

한 회사라서 가끔 회사에서 마주칠 수 는 있지만,
개인적인 어떠한 관계, 동료, 친구 등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그사람이 계속 회사에 있을것 같으면,
제가 회사를 옮기려합니다.  제겐 심각한 문제 입니다.

그사람이 제게 전혀 연락을 못하게 하는 그런 법적인 조치가 있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꼭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