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서 사랑받는 김치중에 하나는 파김치 랍니다.



그냥 막 버무려 익혀 놓으면 삼시세끼를 파김치에 먹을 정도로



저희둘째 서나 정말 좋아 하지요.



반찬 없을때도 잘 익은 파김치만 있으면 밥 몇그릇은 뚝딱 할 정도 이니까요.



파김치를 길게 만들어 놓으면 뿌리 부분은 항상 남기는데



이렇게 막김치처럼 만들어 놓으면



하나도 남김없이 접시 바닥까지 비운다니까요.



그리고 만들기도 간단해서 급할땐 마구 버무려서 익힌 답니다.





파김치~





지금은 익어서 너무나 맛나게 먹고 있답니다.



 


파 10단을 뿌리 부분을 잘라 버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를 빼서



1/4~1/5정도로 잘라 주세요.





양념장 만들기는



피쉬소스;1/2컵



물;1/2컵



설탕;반스푼



마늘다짐;1스푼



생강;1톨



모두 넣고 섞어 주세요.



양념장은 예전에 파김치 소스랑 똑같아요.





 


만들어진 양념장을 잘라놓은 파에 넣고



버무리시기만 하면 파김치 완성 입니다~ 



 


헤프병으로 딱 맞게 나오네요.



병에 담아서 이틀 꼬박 실온에 놓았다가 냉장고속으로~~~



지금은 너무너무 맛있게 익어서  



뜨건밥만 있으면 한그릇 뚝딱 먹어 치우는 저희집 둘째딸~





병에 담기전에 한접시 담아 보았어요.





잘익은  파김치 여러가지 반찬 부럽지 않지요~!!!



막김치처럼 만들어 먹는 파김치~



만드는 시간도 짧고 익으면 정말 맛있죠!!^^











친구분들 주말 잘 지내셨나요~



새로운 한주도 계획하신 모든일 



실타래 풀듯이 잘 이루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미나 서나 지나네  

http://blog.dreamwiz.com/silversp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