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땅에도 씨만 뿌리면 채소가 자란다.
물론 물도 주고 거름도 주고하지만 ~
땅은 고맙게도 우리의 약간의 수고에도 그 결실을 내어놓는다.
뾰족이 올라오는 새순에서 몇주만 지나면
윤기가 자르르 흐른는 잎사귀를 내고
곱게 자기만의 고유한 색상으로 옷입는다.
어떤땐 따 먹기가 아까울 정도로 색이 아름답다
창조주의 미적 감각에 감탄하며
여러가지 채소들을 따서 풍성한 식탁을 차린다
오늘도 퍼부어 주신시는 모든 먹거리에 감사하며
그 에너지로 살며 기동하며 행복을 누린다

1. 동양식드레싱
    아미노간장 1큰술, 올리브유 1큰술, 레몬즙 2큰술, 꿀 1큰술, 참기름,
  통깨 1큰술
2. 올리브레몬드레싱
    올리브유 1큰술, 레몬즙 2큰술, 꿀 1큰술, 소금 2꼬집
3. 땅콩드레싱
    올리브유 1큰술, 레몬즙 2큰술, 소금 1/4작은술, 꿀 1큰술, 땅콩버터 1큰술, 
    겨자 1작은술
샐러드재료
양파, 피망, 오이, 아보카도, 병아리콩, 키노아밥, 완두콩, 로메인상추, 케일, 치커리
만들기
1) 1리터 병이나 용기를 준비하고 드레싱 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2) 양파를 제일먼저 잘게 썰어 넣고 차곡차곡 다른 재료를 썰어 넣는다

* 병아리콩(갈반조, 칙피)은 충분히(8-9시간)  불린후 압력솥이나 냄비를 이용해 푹 부드럽게 익힌다 삶은 물 그대로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 키노아밥하기: 물 2컵을 냄비에 넣고 끓으면 키노아 1컵을 넣고 두껑을 닫고  가장 약불에서 5분 정도 끓이다 불을 끄고 5분정도 뜸을 들인다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