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채볶음은 가끔식 식당에 가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밑반찬 이기도 한데요
냉장고에 두어서 그런지 차가우면서도 감자의 아린맛이 나지 않는 감자 볶음을 맛 보면서 그 맛을 흉내내어 보았습니다
그 비법은 가능한 가늘게 채썰고, 약불에서 70% 정도 익었다 싶었을때 불을 끄고 마무리를 했더니 시간도 훨씬 절약이 되고 또  감자가 으깨어 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즐길수 있어서 맛난 반찬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감자 볶음에 자신이 없었던 분들이 계시다면
약간의 아삭한 식감이 남아 있는듯한 볶음 요리 꼭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자채볶음
재료: 감자 3개(600g), 양파 반개(150g), 당근 100g, 풋고추(또는 피망, 파)2개
          마늘 1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추 약간, 통깨 약간, 참기름 약간
만들기
1) 감자를 곱게 채썰어 물에 한번 행군후 소쿠리에 건져 놓습니다
2) 양파, 당근, 고추도 곱게 채를 썰어 놓습니다
3) 달군팬에 약간의 기름을 넣고 채썬 감자를 넣고 약불에서 볶습니다
4) 2분 정도 볶으면 40% 정도 익습니다
    이때 마늘과 양파를 넣고 1분 정도 향이 나도록 볶습니다
      눌러 붙을려고 할때 물을 한큰술 가장자리로 둘러 줍니다(2회 정도)
5) 채썰어 놓은 당근과 고추를 넣고 1분 정도 더 볶은후 아삭한 식감이 있을때
    불을 끄고 소금 , 후추, 통깨, 참기름으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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