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윈작품에 낙서하고 떠난 사람들...
페이지 정보
pike관련링크
본문
헤럴드경제=뉴스24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전시된 유명 그라피티(Graffiti·낙서처럼 그리는 거리예술) 예술가의 작품이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0분께 20대 남녀 연인이 롯데월드몰 지하 1층 ‘STREET NOISE’(거리의 소음) 전시회에 출품된 존원의 작품 ‘Untitled’(무제)에 가로 80㎝, 세로 150㎝ 크기의 청록색 붓 자국을 남겼다. 이들은 작품의 장식으로서 앞에 놓여 있던 붓과 페인트로 이런 일을 벌이고 자리를 떴다. 당시 근처에는 전시장 관리자가 없었다. 약 30분 뒤 이를 발견한 전시장 측은 곧바로 CCTV로 인근에서 쇼핑하던 연인을 찾아 2시40분께 112에 신고했다. 이들은 전시장 측이 훼손 경위를 묻자 “벽에 낙서가 돼 있고, 붓과 페인트가 있다 보니 낙서를 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가는 기분 좀 나쁠것 같은데 근데 묘하게 어울리는것이 미적감각 있는 분들 같아요 제가 작가라면, 저 사람들 작품 그대로 수렴해서 전시할것 같아요 |
추천 0
작성일2021-03-30 10:09
무늬준님의 댓글
무늬준
짜고 치는 고스톱... 밑짱 빼다 걸리면 손모가지 날아간다. 백퍼 짜고친 고스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