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살 남자가 61살 내연녀를 살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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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서유석
이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어서
동네 선후배들과 막고품어
광어니 우럭이니 돔이닐
둬 바께쓸 잡아 분빠이 했던 기억이 난다.
햇살은 싱그럽게 푸르렀고
실눈을 떠야만 볼 수 있었던 눈부신 금은물결은 잔잔히 일었으며
그 해 칠월 이십 사일였고
마악 다섯 살이 되던 해였다.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건
물이 줄자 위기감을 느꼈는지
미꾸라지가 숨을 곳을 찾아 숨는다고 숨은 모양인데
숨은 곳이 조개속이라.
미꾸라지가 대가리만 박고 있는 그 모양이 마치
조개가 미꾸라지를 물고 있는 모양새라.
의아했었다.
조개가 미꾸라지를 무나?
물었다면, 게 맞다면
꽉 물고 있는 걸까 꽉꽉 쪼이고만 있는 걸까?
그런 생각을 했던 생각이 생각나.
그렇다.
가는 세월을 잡을 잔 아무도 없다.
해 삼라만상은 자동으로 늙게 되어있고
해 결국 죽음이란 걸 피할 순 없다.
많은 사람들은 그런다.
인생은 육 십부터라고.
그리 말들은 쉬 하지만
그 말의 의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렇다.
육 십부턴
새로운 삶을 시작하란 소리가 아니라
죽음을 준배해얄 나이란 걸 알아야는 거다.
죽음을 준비한 자와 안 준비 한 자의 차인
엄청나다.
인생말년에
인생을 종칠 것인가 안 종칠 것인간
죽음의 준비 여부에 달렸다.
.
.
.
.
.
조물준 남녈 만들면서
남녀의 뇌 속에 다른 칩을 껴놨다.
의무감과 사명감.
얼핏 봄 성능이 같은 칩으로 보여지지만
들여다 봄 정 반대의 성능칩이다.
남자는 해 줘얀단 의무감과 사명감
여자는 대 줘얀단 의무감과 사명감의 칩.
해 일부일처제로 살아가는 요즘의 부부들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 보다 많은 여자들에게 해 줘얄텐데
아, 보다 많은 남자들에게 대 줘얄텐데 이게이게이게 뭐야
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결국 바람을 통해서
스트레슬 날려버리곤 하는데
여기서 또 남녀가 다른 게 뭐냠,
남자는 여자면 무조건 되지만
여자는 아니다.
여자는 크면 된다의 차이라
남잔 이년저년을
여잔 이놈저놈을
바람
을 타고 찾아다니는 거다.
그 의무감과 사명감이 차고 넘치는 남녀가
드디어 사골 치고 말았다.
육 십 사 살 처먹은 할아버지가
육 십 일 살 처먹은 할머니를
잘드는 칼로 온 몸 구석구석을 골고루 폭폭 쑤셔 죽였단다.
둘 사인
외부로 알려진 건 친구고
내부로는 연인이었으면
한 발 더 깊이 발을 담가보면 내연관계였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절교선언, 변절을 했다고
야마가 돌아 폭폭 쑤셨단다.
그렇다.
백퍼 할아버지의 잘 못이고
할아버진 여잘 모르는 놈였던 게 확실하다.
성리학 강의를 한 시간만 수강을 했더라도
저런 비극적인 사건은 예방과 방지가 되었을텐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저 할머니는 단지 칩의 기능대로
의무와 사명감에 쩔어
이놈저놈에게 대주었고
대주다 보니 그 할아버지가 기대완 달리
말 안 듣는
작은 놈
이라
말 잘 듣고 큰 놈을 찾나 나섰던 거고.
이 할아버지는 나이 육 십이 되면서부터
죽음을 준비하지 않았던 게 비극의 원인였던 거다.
그 할머니를 만날 때마다
죽음을 대비해
일라그라니
함만서그라니를 미리 잡숫고 만났더라면
할머니로부터의 절교선언문을 낭독당하지는 않았을텐데......
위 사건은
육 십이 되면서부터
죽음을 준비하지 않은 자.
인생 종치고야 만다는
만고의 진리의 좋은 예라겠다.
그니 얘,
항상 죽음을 준비하고 대비하는 거
잊지말고 명심해 이?
오늘의 성리학 강의는 여기까지.~~~
서유석
이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어서
동네 선후배들과 막고품어
광어니 우럭이니 돔이닐
둬 바께쓸 잡아 분빠이 했던 기억이 난다.
햇살은 싱그럽게 푸르렀고
실눈을 떠야만 볼 수 있었던 눈부신 금은물결은 잔잔히 일었으며
그 해 칠월 이십 사일였고
마악 다섯 살이 되던 해였다.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건
물이 줄자 위기감을 느꼈는지
미꾸라지가 숨을 곳을 찾아 숨는다고 숨은 모양인데
숨은 곳이 조개속이라.
미꾸라지가 대가리만 박고 있는 그 모양이 마치
조개가 미꾸라지를 물고 있는 모양새라.
의아했었다.
조개가 미꾸라지를 무나?
물었다면, 게 맞다면
꽉 물고 있는 걸까 꽉꽉 쪼이고만 있는 걸까?
그런 생각을 했던 생각이 생각나.
그렇다.
가는 세월을 잡을 잔 아무도 없다.
해 삼라만상은 자동으로 늙게 되어있고
해 결국 죽음이란 걸 피할 순 없다.
많은 사람들은 그런다.
인생은 육 십부터라고.
그리 말들은 쉬 하지만
그 말의 의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렇다.
육 십부턴
새로운 삶을 시작하란 소리가 아니라
죽음을 준배해얄 나이란 걸 알아야는 거다.
죽음을 준비한 자와 안 준비 한 자의 차인
엄청나다.
인생말년에
인생을 종칠 것인가 안 종칠 것인간
죽음의 준비 여부에 달렸다.
.
.
.
.
.
조물준 남녈 만들면서
남녀의 뇌 속에 다른 칩을 껴놨다.
의무감과 사명감.
얼핏 봄 성능이 같은 칩으로 보여지지만
들여다 봄 정 반대의 성능칩이다.
남자는 해 줘얀단 의무감과 사명감
여자는 대 줘얀단 의무감과 사명감의 칩.
해 일부일처제로 살아가는 요즘의 부부들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 보다 많은 여자들에게 해 줘얄텐데
아, 보다 많은 남자들에게 대 줘얄텐데 이게이게이게 뭐야
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결국 바람을 통해서
스트레슬 날려버리곤 하는데
여기서 또 남녀가 다른 게 뭐냠,
남자는 여자면 무조건 되지만
여자는 아니다.
여자는 크면 된다의 차이라
남잔 이년저년을
여잔 이놈저놈을
바람
을 타고 찾아다니는 거다.
그 의무감과 사명감이 차고 넘치는 남녀가
드디어 사골 치고 말았다.
육 십 사 살 처먹은 할아버지가
육 십 일 살 처먹은 할머니를
잘드는 칼로 온 몸 구석구석을 골고루 폭폭 쑤셔 죽였단다.
둘 사인
외부로 알려진 건 친구고
내부로는 연인이었으면
한 발 더 깊이 발을 담가보면 내연관계였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절교선언, 변절을 했다고
야마가 돌아 폭폭 쑤셨단다.
그렇다.
백퍼 할아버지의 잘 못이고
할아버진 여잘 모르는 놈였던 게 확실하다.
성리학 강의를 한 시간만 수강을 했더라도
저런 비극적인 사건은 예방과 방지가 되었을텐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저 할머니는 단지 칩의 기능대로
의무와 사명감에 쩔어
이놈저놈에게 대주었고
대주다 보니 그 할아버지가 기대완 달리
말 안 듣는
작은 놈
이라
말 잘 듣고 큰 놈을 찾나 나섰던 거고.
이 할아버지는 나이 육 십이 되면서부터
죽음을 준비하지 않았던 게 비극의 원인였던 거다.
그 할머니를 만날 때마다
죽음을 대비해
일라그라니
함만서그라니를 미리 잡숫고 만났더라면
할머니로부터의 절교선언문을 낭독당하지는 않았을텐데......
위 사건은
육 십이 되면서부터
죽음을 준비하지 않은 자.
인생 종치고야 만다는
만고의 진리의 좋은 예라겠다.
그니 얘,
항상 죽음을 준비하고 대비하는 거
잊지말고 명심해 이?
오늘의 성리학 강의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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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7-2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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