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기어이 해를 보겠다는 `Sun or Die`족들…[청계천 옆 사진관]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기어이 해를 보겠다는 'Sun or Die'족들…[청계천 옆 사진관]

<청계천=메인>




<청계천>




<청계천>




<청계천>




<청계천>




<청계천>




<청계천>




<청계천>




<청계천>




<청계천>




1월 1일 첫 해를 꼭 봐야하는 사람들.

주요 관광지는 폐쇄, 서울 한강다리는 북적. 새해 해맞이도 풍선효과

2021년 첫 해맞이를 보기 위해 서울 한강의 주요 다리가 큰 혼잡을 빚었다. 다리 위에 전망대와 주차장까지 갖춘 서울 동작대교 위는 오전 7시경부터 일출시간까지 한 시간여 동안 수많은 시민들과 차량으로 정체를 빚었다. 동작대교의 인근 다리인 반포대교, 잠수교, 한강대교 등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정부가 동해안의 주요 해맞이 명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했지만 이를 비웃듯 풍선효과가 발생한 격이다. 정부는 서울의 주요 해맞이 명소인 아차산, 남산, 북한산, 선유도공원 등을 폐쇄했다.

강원 동해안은 바다 근처로 아예 접근하지 못하도록 주차장과 진입로까지 막았고 감시 드론도 띄웠다. 경포대와 정동진, 동해 추암은 물론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등대와 바닷가 고속도로 휴게소도 바다로 향하는 통로까지 차단했다. 해안선 자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날 경포 해변은 해맞이객들로 가득 찼다. 경포에 20만 명, 정동진에도 7만 명 정도가 모인 것으로 추산된다.

정작 시민들은 날씨가 좋지 못해 해맞이를 제대로 즐기진 못했다. 동작대교 위에서는 8시가 넘은 시간 반포의 아파트 단지위의 구름을 뚫고 잠시 해가 비쳤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추천 0

작성일2021-01-01 00:29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404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집무실 칩입자 잡혔네요.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3 해피맘 2021-01-08 2286
22403 우리 아이가 변했어요 댓글[2] 인기글 2 TopBottom 2021-01-08 1661
22402 화이자 백신 변이에도 effective 한다고 연구결과 인기글 pike 2021-01-08 1837
22401 바다도 폭포도 얼린 맹추위…한강엔 `쇄빙선` 등장 인기글 pike 2021-01-08 1826
22400 겁없는 놈 댓글[1] 인기글 3 pike 2021-01-08 2145
22399 남가주 병상부족 심각…일부 환자 북가주 이송 인기글 pike 2021-01-08 1848
22398 텍사스 상원위원 Ted Cruz 에게 사임 요구가 커지고 있다 댓글[1] 인기글 3 TopBottom 2021-01-08 1853
22397 찹의 위력 인기글 3 원조다안다 2021-01-08 1953
22396 천하장사 우리 딸 인기글 5 원조다안다 2021-01-08 2125
22395 물에 빠지는 꽐라녀 댓글[2] 인기글 3 원조다안다 2021-01-08 3569
22394 무식하면 용감하다 댓글[3] 인기글 9 원조다안다 2021-01-08 2942
22393 교포마켓 조심하세요 댓글[3] 인기글 Gokorean 2021-01-08 2362
22392 관리자님, 게시판 관리 부탁드려요 댓글[1] 인기글 3 해피맘 2021-01-08 1394
22391 인천의 어느 1500원 짜장면 댓글[1] 인기글 1 pike 2021-01-08 2407
22390 우리 입맛에 딱 베트남 음식 베스트 댓글[1] 인기글 pike 2021-01-08 2349
22389 기구한 애엄마 사연 댓글[2] 인기글 pike 2021-01-08 2308
22388 중국 자본 엮여서 폭망한 영화들 인기글 pike 2021-01-08 1996
22387 중국의 짝퉁 조던 댓글[2] 인기글 pike 2021-01-08 1891
22386 스위스의 시골 풍경 댓글[2] 인기글 pike 2021-01-08 2254
22385 차기 대통령 조셉 바이든,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 당선 선포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크리스틴박 2021-01-08 1476
22384 이르면 다음주에 트럼프 탄핵? 댓글[3] 인기글 원조더안다 2021-01-08 1425
22383 의회 폭동 당시 “트럼프, 펜스 배신에 분노.. 괴물처럼 날뛰었다” 댓글[1] 인기글 1 원조더안다 2021-01-08 1496
22382 미국에서 난리난 치킨전쟁에서 한국양념치킨으로 승부건 상황 // 고추장 김치버거먹은 CNN기자 극찬하자 난리난… 댓글[1] 인기글 혁성 2021-01-08 1834
22381 참치회 알고먹기 인기글 pike 2021-01-07 2101
22380 길고양이 밥주던 할아버지의 사연 인기글 1 pike 2021-01-07 1632
22379 타고난 콜드 내성 인기글 pike 2021-01-07 1868
22378 똥 줄을 타다가 대권뿐만이 아니라 public officer 직도 jeopardy 인기글 1 TopBottom 2021-01-07 1499
22377 앤디 김 민주당 의원의 양식있는 행동 인기글첨부파일 1 dh79 2021-01-07 1491
22376 흑인 데모대와 백인 폭도를 틀리게 대하는 미국 경찰 인기글 1 TopBottom 2021-01-07 1770
22375 대선 의회 인증 - 영 킴, 미셸 스틸 인기글 1 dh79 2021-01-07 1483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