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6)측이 독일 출신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27)와 교제한 적도 없다면서 결별설을 부인했다.

현지시각으로 29일 브래드 피트 측근은 피플에 "두 사람은 몇 번의 만남을 가졌을 뿐 진지한 관계가 아니다. 결별했다고 말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또 "유혹적인 첫 만남을 갖고 만난 것은 있지만 교제는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메일은 "브래드 피트는 유부녀였던 니콜 포투랄스키와 3개월 간 교제하다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와 니콜 포투랄스키는 2019년 8월 처음 만나 LA와 프랑스에서 몇 번의 데이트를 가졌다. 두 사람이 프랑스에 도착한 것을 목격한 소식통은 사람들에게 "휴가에 함께 시간을 보내고 여행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니콜 포투랄스키의 남편은 68세의 레스토랑 오너로, 서로의 연애사를 포함한 사생활을 존중해주는 열린 결혼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사이엔 어린 아들이 하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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