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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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검찰이 하는 작태를 보면 고려시대 무인들의 반란이 연상된다. 칼 대신 수사권과 기소권을 든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조치에 반발해 연일 사표를 내고 있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고려시대 무신정변은 문신들의 무신 무시가 발단이 되었지만 이번 검찰 반란은 그들의 권력 유지가 목적이란 점이다.
무신정변 때 도방, 정방 등 자신들을 옹위할 수 있는 세력을 만들 듯 검찰은 끼리끼리 뭉쳐 검찰개혁에 저항하고 있다. 오늘도 윤석열은 신임 부장 검사들을 만나 세를 과시한다고 한다. 이건 마치 역적모의 집단이 각 지역 사령관을 만나는 것과 흡사하다.
검찰이 칼만 안 든 무신들이라면 전두환 노태우는 그야말로 칼 든 무신들이었다. 신군부 세력은 자신들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광주를 희생양으로 삼았다.
검찰이 조국, 정의연대, 하명수사 건으로 청와대까지 압수수색한 것은 사실상 정변으로 조선시대 같으면 역모죄로 모두 사약을 받았을 것이다.
우리 역사를 보면 수많은 사건이 조작되어 좀 더 개혁적인 사람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였다. 조광조가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의 “조선 역사 600이래...”라는 명연설이 나온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 역시 그 반정 세력에게 희생당한 것이다. 있지도 않은 논두렁 시계를 조작하여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히는 작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돈만 주었다고 해라, 나머지는 우리가 알아서 한다.” 이 말 속에 검찰이 얼마나 무소불위한 집단인지 여실히 들어있다.
최근 검사들이 하나, 둘 사표를 내자 조국 전 장관은 “200명이든 300명이든 사표를 내면 받아주고, 로스쿨을 통해 새로운 검사들을 채우면 된다.”고 말했다. 더구나 변호사가 예전 같지 않아 검사를 하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니 500명이 사표를 내도 하나도 걱정할 게 없다.
검찰이 눈감아 주었던 이명박의 비리가 모두 사실로 드러났다. 박근혜와 대통령 경선 때 서로 공격했던 말이 재판 과정에서 모두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정봉주만 억울한 시간을 보냈다.
고려 무신 집권 100년의 결과는 결국 몽골에 항복하고 원에 사대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때도 삼별초가 끝까지 저항한 기록이 있다. 지금 검찰엔 삼별초 같은 사람도 없다. 왜냐하면 검찰개혁이 곧 자신들의 ‘밥그릇’이기 때문이다.
이상 coma 가,,,,,,,,,,,,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고려시대 무신정변은 문신들의 무신 무시가 발단이 되었지만 이번 검찰 반란은 그들의 권력 유지가 목적이란 점이다.
무신정변 때 도방, 정방 등 자신들을 옹위할 수 있는 세력을 만들 듯 검찰은 끼리끼리 뭉쳐 검찰개혁에 저항하고 있다. 오늘도 윤석열은 신임 부장 검사들을 만나 세를 과시한다고 한다. 이건 마치 역적모의 집단이 각 지역 사령관을 만나는 것과 흡사하다.
검찰이 칼만 안 든 무신들이라면 전두환 노태우는 그야말로 칼 든 무신들이었다. 신군부 세력은 자신들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광주를 희생양으로 삼았다.
검찰이 조국, 정의연대, 하명수사 건으로 청와대까지 압수수색한 것은 사실상 정변으로 조선시대 같으면 역모죄로 모두 사약을 받았을 것이다.
우리 역사를 보면 수많은 사건이 조작되어 좀 더 개혁적인 사람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였다. 조광조가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의 “조선 역사 600이래...”라는 명연설이 나온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 역시 그 반정 세력에게 희생당한 것이다. 있지도 않은 논두렁 시계를 조작하여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히는 작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돈만 주었다고 해라, 나머지는 우리가 알아서 한다.” 이 말 속에 검찰이 얼마나 무소불위한 집단인지 여실히 들어있다.
최근 검사들이 하나, 둘 사표를 내자 조국 전 장관은 “200명이든 300명이든 사표를 내면 받아주고, 로스쿨을 통해 새로운 검사들을 채우면 된다.”고 말했다. 더구나 변호사가 예전 같지 않아 검사를 하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니 500명이 사표를 내도 하나도 걱정할 게 없다.
검찰이 눈감아 주었던 이명박의 비리가 모두 사실로 드러났다. 박근혜와 대통령 경선 때 서로 공격했던 말이 재판 과정에서 모두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정봉주만 억울한 시간을 보냈다.
고려 무신 집권 100년의 결과는 결국 몽골에 항복하고 원에 사대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때도 삼별초가 끝까지 저항한 기록이 있다. 지금 검찰엔 삼별초 같은 사람도 없다. 왜냐하면 검찰개혁이 곧 자신들의 ‘밥그릇’이기 때문이다.
이상 coma 가,,,,,,,,,,,,
추천 3
작성일2020-11-02 08:52
coma님의 댓글
coma
국당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공수처장 추천 위원들을 내놓았지만 하나같이 반개혁적인 사람들이라 검찰개혁이 아니라 검찰개혁을 방해하기 위해 보낸 무신들 같다.
고려시대는 불행하게도 인터넷이 없어 무신들이 100년 동안 집권했지만 지금은 다르다. 무신들이 아무리 칼을 들고 설쳐도 국민들이 용서치 않는다. 그 결과가 지난 촛불혁명이다.
역설적이게도 인터넷과 sns는 칼보다 무서운 무기다. 어떤 세력도 그 무기에 걸려들면 살아남지 못한다. 천하의 이명박근혜도 그 여론에 의해 결국 감옥에 갔다.
“여러분 이게 새빨간 거짓말인지 아시죠?” 했던 이명박은 자신의 말을 실천한 셈이 되었고, “사적으로 한 푼도 안 챙겼다”는 박근혜는 최순실을 통해 대신 챙겼다는 게 드러났다.
고려시대는 불행하게도 인터넷이 없어 무신들이 100년 동안 집권했지만 지금은 다르다. 무신들이 아무리 칼을 들고 설쳐도 국민들이 용서치 않는다. 그 결과가 지난 촛불혁명이다.
역설적이게도 인터넷과 sns는 칼보다 무서운 무기다. 어떤 세력도 그 무기에 걸려들면 살아남지 못한다. 천하의 이명박근혜도 그 여론에 의해 결국 감옥에 갔다.
“여러분 이게 새빨간 거짓말인지 아시죠?” 했던 이명박은 자신의 말을 실천한 셈이 되었고, “사적으로 한 푼도 안 챙겼다”는 박근혜는 최순실을 통해 대신 챙겼다는 게 드러났다.
coma님의 댓글
coma
청산하지 않은 역사는 반복된다. 일제 강점기 일본에 부역했던 세력을 제대로 처단하지 못한 업보가 그 후 5.16 군사 쿠데타, 12.12 군사 쿠데타를 야기했고, 오늘날까지 그 후예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붕당- 사화- 환국- 세도정치로 점철된 조선시대 역사와 지금은 하나도 다르지 않다. 동인, 서인, 남인, 북인, 노론, 소론, 벽파, 시파... 그 싸움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한 가지 다른 것이 있다면 진짜 무기는 국민들이 들고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 확산과 소통은 저 간악한 친일 매국 세력도 어쩔 수 없는 강력한 무기다.
붕당- 사화- 환국- 세도정치로 점철된 조선시대 역사와 지금은 하나도 다르지 않다. 동인, 서인, 남인, 북인, 노론, 소론, 벽파, 시파... 그 싸움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한 가지 다른 것이 있다면 진짜 무기는 국민들이 들고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 확산과 소통은 저 간악한 친일 매국 세력도 어쩔 수 없는 강력한 무기다.
coma님의 댓글
coma
최근엔 유튜브가 새로운 매체로 등장해 여론을 주도하고 있다. 수구들은 그걸 통해 또 가짜뉴스를 양산해 내지만 네티즌 수사대들이 먼저 팩트체크를 하니 맥을 못 추고 선거 때마다 수구들이 참패하는 것이다.
윤석열의 외모와 눈빛을 보면 면종복배하는 간신의 이미지가 어른거린다. 변방에서 놀던 병사를 중앙으로 오게 해 키워준 사람을 배신하고 자기가 권력자인 양 행동하는 윤석열을 보면 간신의 전형을 볼 수 있다. 개혁을 주도했던 신돈도 공민왕을 배신했다가 죽었다.
지지율 15% 가지고 호들갑을 떨어대는 수구 언론들은 윤석열을 이용해 제2의 무신정변을 획책하고 있지만 지금은 고려시대가 아니라 21세기, 가장 위대한 국민들이 살고 있는 여기는 대한민국이다. 배신자는 오직 죽음뿐이다.
윤석열의 외모와 눈빛을 보면 면종복배하는 간신의 이미지가 어른거린다. 변방에서 놀던 병사를 중앙으로 오게 해 키워준 사람을 배신하고 자기가 권력자인 양 행동하는 윤석열을 보면 간신의 전형을 볼 수 있다. 개혁을 주도했던 신돈도 공민왕을 배신했다가 죽었다.
지지율 15% 가지고 호들갑을 떨어대는 수구 언론들은 윤석열을 이용해 제2의 무신정변을 획책하고 있지만 지금은 고려시대가 아니라 21세기, 가장 위대한 국민들이 살고 있는 여기는 대한민국이다. 배신자는 오직 죽음뿐이다.
흑가면님의 댓글
흑가면
하나회 ... Eat your heart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