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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불쌍했던 아인슈타인 첫번째 부인 밀레바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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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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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자가 고등교육받기 힘든 시절..
명문 취히리 공대에 입학했을 정도로 수재였던 밀레바..
거기서 불량학생 아인슈타인을 만나서 인생 꼬이기 시작 ㅠㅠ

당시 지도교수였던 수학자 민코프스키한테 찍혔을 정도로
아인슈타인은 불성실하고 수업도 자주 빼먹음..
사실 취히리 공대 입학도 한번에 못하고 재수했어야 했음
워낙 불성실하고 평판이 나빴기 때문에 졸업하고 아인슈타인은 전공살려 학계에 남지 못하고
특허청 직원으로 일해야 했음..
사실 그 전에는 보험회사에서 일했고 여기서도 상사와의 불화로 짤리고ㅡㅡ 특허청으로 간신히 옮겨간 거임..

암튼 대학에서 CC로 밀레바랑 연애했는데
수업을 제대로 안들었으니 밀레바 수학 노트 빌려서 벼락치기 해서 간신히 통과하는 식으로 버텼음
근데 불행히도 정작 밀레바는 졸업시험에서 떨어지고 아인슈타인만 졸업함..
당연히 밀레바도 재도전해서 졸업시험을 준비하려 했으나..
아인슈타인과의 사이에서 임신을 해버림...ㅜㅜㅜㅜㅜ
결국 출산과 함께 졸업시험 준비는 포기.. 고졸이 되어버림 ㅠㅠ

근데 유대인 어머니들 극성이 유명하듯
아인슈타인 어머니도 시어머니 노릇이 대단했다고 함
애초에 결혼 전부터 밀레바가 아인슈타인보다 연상이라고 늙은 마녀라고 부르고
세르비아 출신이라고 무시 엄청 했다고 함

암튼 어찌저찌 결혼해서 둘째도 낳았는데
둘째가 지적장애임 ㅠㅠ
아인슈타인은 밀레바의 유전 탓이라며 비난했다고 함..

그러고 세계1차대전 발발했는데
유대인 핍박받는다며 아인슈타인이 독일을 탈출함
근데 부인이랑 두 아들은 두고 탈출함 ㅡㅡ

게다가 도망가서 6종 사촌누나하고 눈이 맞아서 누나랑 같이 살겠다고
밀레바에게 이혼을 요구함..

아인슈타인은 밀레바에게 요구한 결혼계약서로도 악명이 자자한데
내 빨래 잘 해놔라,
내 방으로 밥 차려서 잘 가져와라,
내 방 청소 잘 해놔라,
나랑 여행이나 외출같은 거 기대하지 마라,
나랑 집에서 함께 시간 보낼 생각 하지 마라,
나에 대해서 어떠한 비난의 말도 하지 마라,
내가 요구하면 즉시 입 다물어라,
내가 요구하면 바로 내 시야에서 사라져라
내용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쓰레기라 유명함

암튼 이혼하고 나서도 장애아들도 있는데 양육비나 생활비 안보냄..
그래서 대학 졸업장도 없던 밀레바가 피아노 가정교사로 돈 벌며 간신히 애들 키움..
한때 취히리 공대 입학할 정도로 수재였는데ㅠㅠㅠ 임신만 안 했어도.........

아인슈타인은 저렇게 이혼하고 친척누나랑 결혼했으면 잘 살기라도 하지
두번째 결혼에서도 쓰레기 생활은 계속됨
바람 엄청 피웠는데 유부녀하고도 피우고
얼마나 쓰레기에 잔머리 굴렸냐면
그중 한 여자하고는 그 남편 통해서 알게 된 사이인데
남편한테 편지 보내서
"네 부인이 아프다고 알고 있는데 내가 잘 아는 의사한테 물어보니까 뉴욕주 어느 호수쪽 환경이 요양하기 좋다더라"
라고 부인은 어느 지역으로 보낼 것을 추천했고
세계적인 과학자가 내 가족한테 이렇게 신경을 써주다니 하고 감동한 남편이 부인을 그 지역으로 요양을 보냈는데
사실 그곳은 아인슈타인의 별장이 있었던 곳 ㅡㅡ
거기서 불륜을 즐김..
유부녀랑 불륜한 건 이것 한번뿐만이 아니었음...

반면 전남편 아인슈타인은 세계적으로 칭송받으며 한편으론 쓰레기 사생활을 살아가는데
첫번째 부인 밀레바는 두 아들 힘들게 키우고..
다행히 첫번째 아들은 부모 닮이 머리가 좋아서 물리학자로 잘 성장했는데
둘째아들은 지적장애라 보살피는 데 고생함
근데 장성한 둘째아들이 어느 날 발작이 와서 어머니인 밀레바 목을 졸라 죽이려던 일이 생김
당연히 둘째아들은 잡혀서 정신병원에 감금되고
이에 충격받은 밀레바는 머지 않아 쓰러져 죽음 ㅜㅜ
둘째아들은 정신병원에서 평생을 보내다 죽음..

첫째아들은 버클리대에서 물리학 교수로 있을 때 자신을 어렸을 때 버린 아버지 아인슈타인의 죽음을 맞았는데
세계가 천재 과학자가 죽은 걸 슬퍼하였지만
큰아들이었던 그는 언론에 거의 노코멘트로 임했다고 함..
아버지에 대한 원한이 컸다고...
추천 2

작성일2020-10-04 09:54

상식님의 댓글

상식
너무 재미있네요.... 라고만 말하기엔 너무나 불행했던 스쳐간 여인들....
우주의 진리에 접근한 천재에게도 여색에 끌리는 어쩔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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