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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을 지키려면 나훈아 정도는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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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ng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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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는 한국 트롯트 정상에 서있는 가수다.
그래서 그런지 나훈아의 자존심 또한 대단하다.

그는 정치인이나 기업에서 거금을 주겠다고 불러도 한번도 초청에 불려가서
노래를 부른적이 없다.

내 노래를 듣고 싶으면 표를 사서 공연장에 와서 들어라 라고 했다.

나훈아 전성기 시절
정치인들로 부터 유혹이 많았다. 국회의원에 출마하면 100% 당선 된다고 꼬셨다.
그러나 정치인은 정치를 하고, 가수는 노래를 불러야 한다면서 한사코 거절했다.

과거에 연예인들이 구케이원 선거에 출마만 했다하면 모조리 당선이 되었는데
나훈아는 그걸 알고도 거절 한 것이다.

이미자도 마찬가지다. 고관대작들에게 끌려가서 노래를 부른적도 없고
사석에서 노래를 부른적도 없다. 공연장이 아니면 결코 아무데서나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

조용필등 국내 정상가수들이 북한에 가서
김정은에게 90도로 허리를 굽히며 인사했을 때도 나훈아는 가지 않았다.
북한 동포들에게 자기의 노래를 들려 주고 싶다는 욕심이야 왜 없었겠나 마는
정치적으로 휘둘리는게 싫어서 안갔다.

이쯤 되야 그래도 존심있는 대중 예술가 라고 하지 않겠나?

얼마전에 봉준호가 아카데미 상을 휩쓴후 뭉가넘 초청을 받아서 짜빠구리 파티를 한것이나
이번에 BTS 가 뭉가넘 초청을 받아 청와대에 간것은 한마디로 정상에 서 있는 인기를
딴따라 수준으로 전락 시키는 꼴이 되었다.

나훈아는 그래서 본받을 만한 인물이다.
추천 1

작성일2020-09-21 13:11

ddengbbi님의 댓글

ddengbbi
과거 홍성우를 비롯해서 최무룡 이주일 이순재 신성일 등등등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국회로 진출했다. 잘 알려진 인물이었으니 당선은 따놓은 셈이었다.
나는 연예인의 인기를 빌미로 국회에 진출한 그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과거 이대엽은 좀 다르다.
그는 성남시에서 수년동안 주민들과 같이 동거동락 하면서 봉사활동을 많이 했다.
그래서 나중에는 구캐이원이 되었다.  될만했으니까 되었지, 영화배우였기 때문에 된것은 아니었다.

tomtom님의 댓글

tomtom
놀고있네 박정희 미친늠은 아무나 불러서 처먹기 바빳지  니도알꺼아니가 그것도 모른다면 병신으로 살았던지 문대통령이 불런거 하고는 질이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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