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 한일관계나 한국 근대사에 대해서 언급을 할때마다
독자들의 반응이 아주 좋지 않다.
친일파니 뭐니 하면서 온갖 게거품을 무는것을 볼때마다 한심한 생각이 든다.

나는 친일파가 아니라 역사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니편 내편 따지며 팔이 안으로 굽는 다는 식으로 역사를 보게되면 편견과 오판이 뒤따를 뿐이다.

조선이 망한 이유와 일제 식민지 시대의 과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다.

그저 평화롭게 잘 살고 있는 조선을 일제가 불법 침략해서.. 우짜고..  이완용이 나라를 팔아먹고..
매국노 우짜고.. 총칼로 젊은 여자 강제로 끌고 가서 강간이나 하다가 죽이고 우짜고..
징용 노예.. 우짜고 ..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와 보상 ... 우짜고 저짜고.....

이따위로만 알고 있으니 반일 감정이 생기지 않을수 없고, 죽창들고 싸우자 라는 말도 나오게 되는 것이다.

조선이 망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고종이 힘이 없어서 라는것은 아주 단편적인 이유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의 과정을 정확하게 모르면 조선이 망한 이유가 오직 고종에게만 있는걸로
밖에 안보이고, 일본은 아주 나쁜 침략자로만 보이게 되는 것이다.

조선의 시대상황, ---> 청일전쟁 ---->명성황후 시해과정--->러일전쟁 --->  이완용 /고종 한일병합
식민지 시대 ----> 조선인들의 생활상태 ---> 태평양 전쟁 ---> 조선인 위안부와 징용 ---> 해방 -->
김일성 공산당 출범 --->제주 43 사건 ---> 이승만 정권 출범 까지 이성적 객관적으로 공부 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고
그런 도루묵만 처먹은 자들이 나를 민족반역자니 친일파니 아베 좆이나 빨아라 라고 지랄 발광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역사공부 부터 제대로 좀 하고 난 다음에 지랄해도 늦지는 않다.

나는 독자들에게 내가 알고 있는 부분을 가르쳐 보려고 강의하는 식으로의 글은 절대로 쓰기 싫다.
해봤자 수긍도 동의도 하지 않을것이고, 오히려 돌아오는건 반감 뿐일테니까.

하지만 개조또 모르고 섯불리 나에게 댐비지는 마라.

내 한가지만 힌트를 주지.
지금 뭉가넘이 미국과 일본에 등을 돌리고 중국에 빌붙는 꼬라지가
민비가 중일영러 강대국에 끼어 샌드위치가 되어 있을때
패권국인 영국이나 일본에 붙지않고 러시아에 붙어 지랄 하다가 결국은 살해 당하고
나라를 빼았기는 과정과 너무나 흡사하다.

힘이 없으면 줄이라도 잘 서야 하는데, 뭉가넘 줄서는 꼬라지는 민비와 똑같은 것이다.

역사공부 한답시고 위키백과 나 뒤적거리고, 카더라 통신에만 의존하다가는
맨날 남의 뒷북이나 치는 것이다.

뭐 친일파 아베 딸이나 쳐주고 조지나 빨아라고 ?  에라이 망할넘들아
그런 니들을 보고 내가 엽전이라고 하는거다.  공부 좀 해라 공부. 공부해서 남주나?

말이 딸리니까 욕부터 나오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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