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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 순두부의 창업자 이희숙(사진) 대표가 지난 18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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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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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사회의 대표적 식당 체인인 북창동 순두부의 창업자 이희숙(사진) 대표가 지난 18일 별세했다. 향년 61세.

고인은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이민 와 지난 1996년 LA 한인타운 버몬트가에 첫 북창동순두부식당 문을 연 뒤 24년 간 미 전역에 13개 지점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까지 진출하는 등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성장시킨 한인 요식업계 대표적 여성 사업가였다.

고인은 또 글로벌어린이재단 LA 회장을 역임하고 아시안 골수기증협회 활동을 적극 후원하는 등 커뮤니티 봉사에도 힘썼다. 아시안 비즈니스리그 기업인상 등을 수상했고, 세계한상대회에서 북창동 순두부 한식 세계화 성공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고인의 장례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추천 2

작성일2020-07-20 10:18

bigman님의 댓글

bigman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무늬준님의 댓글

무늬준
이런 사연인줄 몰랐네요. 아이들 어릴때 디즈니랜드 놀러가서 들렸던 식당... 너무 맛있게 식사를 해서 훗날 다른 지역에 같은 식당이 개업했을때 반가운 마음에 찾아 갔는데 과거의 그 맛이 안나서 살짝 실망했던... 생전에 좋은 일 많이 하셨네요. 아직 한창일 나이인데....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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