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날 씹길

떠난다고 했으면 떠나지
뭔 미련이 남아 왔냔다.

관종님이시라면서.

그 이름하야

vagabond
vagabond
vagabond
vagabond
vagabond

2020-07-18 12:12떠난다고 했으면 떠나지 뭔 미련이 남아 또 돌아오냐, 관종아

난 분명 떠난다고 했지

안 오겠단 소린 안 했는데 참 웃기는 놈이 아닐 수 없다.ㅋㅋㅋㅋㅋ

무튼 음......기회다.

우린 여기서 중요한 걸 하나 배워야 한다.

미국 상류층들만 쓰는 고급영어 발음.

그 발음을 알려주느니

무식한 원조처럼

배가뽄드니뭐니 하지 말고

고급발음을 사용토록.
.
.
.
.
.
vagabond

자, 고급발음 따라 해 봐.

바가본들.

다시.

박아본들.

박아본들.

아주 좋아.

그 박아본들 뒤에 올 말은?

그렇지.

3초.

박아본들 3초.

3초짜리는 함부로 내게 개기는 게 아니다.

박아본들 3초,

옥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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