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다소 진정 추세에 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주말 폐쇄됐던 시애틀시내 주요 공원과 비치가 이번 주말에는 오픈된다.

시애틀시는 16일 "코로나 사태가 다소 진정됨에 따라 주민들이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주말에 닫았던 15개 공원과 비치를 이번 주말에는 그대로 연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폐쇄됐던 공원과 비치는 알카이비치, 칼 앤더슨 파크, 카크릭 파크, 디스커버리 파크, 개스워크 파크, 그린레이크 파크, 골든 가든스 파크 등이다.

또한 쿠보타 가든, 링컨 파크, 마그너슨 파크, 시워드 파크, 발런티어 파크, 웨스트 시애틀 스타디움, 우드랜드 파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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