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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국에 오게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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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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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할 땐
아이엠에프로 시작해.

엄청 잘나가던 사업이
그만 그로인해 부도가 났어야 돼.

절대로 네 탓이 아니라 그 탓으로 해야 돼.

해 돈이 없다고 해야 돼.
따악 두 쪽 차고 왔다고 해야 되고.

영주권 얘기는 꺼내지 마.
어차피 구라요, 사기치는 거니까
뽀록날 수 있거든.

어떻게 그렇게 다들 부도만 나면
뚝딱 영주권이 나올 수가 있냐 묻거든
귈 막아버려. 옥퀘이?

당연히
언어장벽으로 말미암은
험난한 앞날을 예고해 두는 걸 잊지마.

친구나 변호사 회계사도 필요해.

기본적으로 한 번은 반드시 그들에게
사기를 당해 길로 나앉을 처지에 놓였었던 걸로 해야 돼.

부부가 죽어라 투잡 쓰리잡을 뛰었다고 해야되고

일자린

식당헬퍼라고 하면 절대 안 돼.

무조건
접시닦이. 접시닦이였다고 해야 돼.

뿐만 아니라

밤엔 청소도 하고
세탁소니 주유소니 닥치는 대로 일을 했기에
하루에 1,2시간만 잤다고 하면 한 끗발 올라가지.

이쯤에서
준비해 둔 자식들을 꺼내.

녹초가 되어 집에 와서
이곳에서 선진교육을 받는 아이들을 보면
하루의 피로가 다 씻긴다고 하고

한국의 열악한 교육제도와 환경이 싫어서 떠나온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해야 돼.

그러면서 철학으로 스을쩍 자릴 옮겨.

미국에선
노력한만큼 이뤄진다.

즉, 아메리칸드림은
노력하면 반드시 이뤄진다고 하면서

지금의 너의 삶의 질을 소개해.

주소지가 굉장히 중요해.

반드시 흑인들이 살지 않는 곳이어야 돼.
백인들만 사는 곳이면서
부자동네로 마무릴 하는 거지.

그리고
한국마켓을 가지 않은지 오래돼서
이젠 미국음식이 훨씬 좋다는 것도 잊지마.

지금은 자릴 어느정도 잡아서

주말이면 아이들과 유원지등등으로 놀러다니고
한 달에 한 번은 크루즐 타고
평일 오훈 뽈치러 다니고
휴가철이 되면 매 해 유럽여행을 다닐 수 있는 건

그만큼 미국이란 곳이
기회의 땅이자
노력하면 누구나 너처럼 성공할 수 있다로 해 둬.

이제 마무리는 이걸로 함 딱야.

누구라고 하는
만만한 정권을 하나 선택해선

도저히 그 정권하에선
미래가 안 보이고 희망이 없어
그 정권에 염증을 느껴서
한국을 떠나 온 걸로 마무릴 해야 돼.

절대로 네가 머저리 중 상머저리라
멀쩡한 5천만이 잘 적응하고 잘 살고 있는 곳에서
너만 적응 못 하고 이리로 토꼈다는 소린 하지마.

그 대통령 하나를 잡고 무조건 씹어.
갸 때문에 더러워서 못 살겠기에 미국에 왔노라고 해.

그리곤 이건 절대로 빼 먹으면 안 돼.

미국이 너무 좋아
한국엔 절대로 가지 않을 거라고 해.
미국에 온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도 꼭 하고.

그래야 머저리머저리 상머저린 게 들통이 안 나는 거야.

옥퀘이?

이거 복사해 뒀다가

조금씩 조금씩 몇 자만 살짝살짝 바꿔가면서 써.

그럼 넌 머저리가 아니라
미국에서 엄청 성공한 사람으로 알고

많은 사람들이 널 부러워하고
존경심으로 우러러보면서

와, 와, 와!!!

조까구있네 그럴거야.

옥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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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4-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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