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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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장호로 잘알려진 주윤발은 최근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주윤발은 홍콩 영화 매체 제인 스타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전 재산인 56억 홍콩 달러(한화 약 8100억 원)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윤발은 "돈은 행복의 원천이 아니다. 나의 꿈은 행복하고 평범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며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돈을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평화로운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것이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남은 인생을 사는 방식"이라고 전 재산 사회 환원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또한 주윤발은 "돈은 내 것이 아니다. 단지 내가 잠시 보관하는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또한 아내 진회련 이미 1년전 남편 주윤발과 함께 자선단체를 설립하면서 부부가 함께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주윤발의 전 재산 기부 약속은 중화권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화제다. 주윤발은 '첩혈쌍웅', '도성풍운', '영웅본색' 등 다양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스타. 팬들에게 받는 사랑을 다시 사회에 돌려주는 주윤발의 단단하고 따뜻한 소신이 귀감을 얻고 있다.
특히 주윤발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은 이번 전 재산 기부 결정뿐만 아니라, 그간 보여온 소탈한 생활 방식 떄문이다. "돈이 행복의 원천은 아니다"라고 밝힌 주윤발은 평소에도 검소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콩의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소탈한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되는가 하면, 대부분의 물건을 할인점에서 구매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주윤발은 한 달에 800 홍콩 달러(한화 약 11만 원) 정도를 용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17년간 쓰던 2G 휴대전화가 고장나고서야 2년 전 스마트폰으로 교체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놀라움이 커졌다.
주윤발의 행보에 국내 스타들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명수는 15일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주윤발이 존경스럽다. 본받고 싶다. 이렇게 훌륭하신 분인 줄 몰랐다. 나도 따라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동 역시 시사교양 '오늘밤 김제동'에서 "영웅이 본색을 드러냈다. 주윤발 씨가 전 재산 810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다. 이 소식은 많은 연예인의 어깨를 짓누르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간 기부 조금 한다고 까불었던 저부터 머리를 숙이고 다니겠다"고 극찬했다.
미국 언론도 주윤발의 전 재산 기부 소식에 스포트라이트를 집중하고 있다. 미국의 피플지는 15일(현지시각) "중국 스타 주윤발이 자신의 막대한 재산을 기부할 원대한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역시 "홍콩의 레전드 스타 주윤발이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mari@osen.co.kr
주윤발은 "돈은 행복의 원천이 아니다. 나의 꿈은 행복하고 평범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며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돈을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평화로운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것이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남은 인생을 사는 방식"이라고 전 재산 사회 환원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또한 주윤발은 "돈은 내 것이 아니다. 단지 내가 잠시 보관하는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또한 아내 진회련 이미 1년전 남편 주윤발과 함께 자선단체를 설립하면서 부부가 함께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주윤발의 전 재산 기부 약속은 중화권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화제다. 주윤발은 '첩혈쌍웅', '도성풍운', '영웅본색' 등 다양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스타. 팬들에게 받는 사랑을 다시 사회에 돌려주는 주윤발의 단단하고 따뜻한 소신이 귀감을 얻고 있다.
특히 주윤발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은 이번 전 재산 기부 결정뿐만 아니라, 그간 보여온 소탈한 생활 방식 떄문이다. "돈이 행복의 원천은 아니다"라고 밝힌 주윤발은 평소에도 검소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콩의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소탈한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되는가 하면, 대부분의 물건을 할인점에서 구매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주윤발은 한 달에 800 홍콩 달러(한화 약 11만 원) 정도를 용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17년간 쓰던 2G 휴대전화가 고장나고서야 2년 전 스마트폰으로 교체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놀라움이 커졌다.
주윤발의 행보에 국내 스타들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명수는 15일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주윤발이 존경스럽다. 본받고 싶다. 이렇게 훌륭하신 분인 줄 몰랐다. 나도 따라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동 역시 시사교양 '오늘밤 김제동'에서 "영웅이 본색을 드러냈다. 주윤발 씨가 전 재산 810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다. 이 소식은 많은 연예인의 어깨를 짓누르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간 기부 조금 한다고 까불었던 저부터 머리를 숙이고 다니겠다"고 극찬했다.
미국 언론도 주윤발의 전 재산 기부 소식에 스포트라이트를 집중하고 있다. 미국의 피플지는 15일(현지시각) "중국 스타 주윤발이 자신의 막대한 재산을 기부할 원대한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역시 "홍콩의 레전드 스타 주윤발이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mari@osen.co.kr
추천 2
작성일2018-10-16 09:07
sansu님의 댓글
sansu
그가 그리 결정함에는 찬사를 보내지만, 중국 공산당의 어떤 정치적 압력이 없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