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꼼수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페이지 정보

jorge

본문

코로나19의 평균 잠복기는 5.2일 정도다. 그렇다면 20일까지의 확진자 수 증가는 8·15 집회와는
큰 관계가 없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문 대통령과 여당은 15일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자
8·15 집회를 원인으로 지목해 비난하기 시작했고, 18일에는 참여자 모두 검진을 받아야 한다면서
방역 방해 행위는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리겠다고 발표했다. 예방적 차원에서 의미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원인을 광화문 집회로 특정한 것은 과학적으론 설명이 안 된다. 더욱이 같은 집회인데,
민주노총이 주최한 집회에 대해선 아무런 조치도 없다가 민주노총 집회에 참여한 확진자를
광화문 집회 참여자라고 발표하기까지 했다.

광화문 집회가 있던 날, 서울엔 굵은 장맛비가 쏟아져 코로나19의 공기전염 으로 확산되는 위험은 별로 없었다.
그런데도 수많은 사람이 광화문에 모여 ‘문재인 끌어내리기’에 참여한 것은
문 정부에 대한 강한 실망과 저항감에 따른 자발적 결정이었지 결코 통합당의 강요나 부탁에 의한 게 아니었다.
물론, 전 목사를 비롯한 8·15 광화문 집회의 주최자들도 비난을 피할 순 없다.
다중이 모이는 집회에 필요한 방역 조치를 하고 참석자들도 마스크 등 모든 예방 조치를 스스로 했어야 했다.

하지만 국민도 사실관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의학적 지식과 상식을 바탕으로 코로나 정치의 꼼수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면 여당이 방역보다 야당에 책임을 미루는 데 혈안이 됐을까.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자 이를 이용해 부동산 정책의 실패와 송철호, 조국, 윤미향, 오거돈, 박원순 등 집권 세력의 치부를 가리려는 여당의 행보는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추천 2

작성일2020-08-28 17:53

자몽님의 댓글

자몽
야바위꾼들이 하는짓 그들이 하고 있습니다.

과학적이지도 근거에도 없는 막무가내식  숫법

여당 의원들은 바람 잡이들.

사과님의 댓글

사과
계획적입니다. 이놈들이 8.15 대규모 반정부집회가 있는 것을 알고 숙박권 극장표등을 뿌려 코로나 확진을 유도 한겁니다
그러고는 8.15집회 참석자에게 덤탱이를 씌운겁니다. 뭉가놈은 감옥 안갈려고 별수작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꼭두각시 추미애를 시켜 시랭한 검찰 인사를 보아도 이놈 감옥안갈려고 철저히 자기편들만 검찰 요직에 임명했습니다. 지은 죄가 얼마나 많으면 저렇게 까지 할까요. 이놈은 다 까보면 천문학적인 부정축재를 하고 많은 부정을 저질렀을겁니다.  이놈은 꼭 감옥에 처 넣어야됩니다.

정곤님의 댓글

정곤
아이고 잘들 나셨네요..
먹고 살만한 사람들은 님들처럼 정부를 까야 기득권이니까 유리하죠.
하지만 쥐뿔도 없는 것들이 선동꾼들에게 일당 3만원에 팔려나가서 동조 데모를 하는 것은 정상이요? ㅎㅎ
이 시국에 자기들 밥그릇 챙길려고 파업하는 의사들의 행태는 왜 비판 안하시나요? ㅋㅋ

사과님의 댓글

사과
이 시국을 이용하여 말도안되게 의사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법안을 통과 시킬려는 뭉가가 야비한거지 자기네의 최소한에 이익을 지키려는 의사가 잘못한건가?

장파이콜님의 댓글

장파이콜
정곤, 정부 까고 또 까서 대통령 끌어 내린 좌파가 기득권이 된지 3년이 지났는데
지금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하나?
자던 잠이나 계속 자던지.

밥그릇을 챙겨? 그들은 이제 1년을 날려 버리게 생겼는데?
당신 같으면 그럴 용기나 있나?
.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432 CA주, 마스크착용 의무화 명령 시행, Gov. Newsom issues statewide order to … 댓글[1] 인기글 미라니 2020-06-18 1678
35431 주지사, 비상예산 사용을 위해 발표...California declares emergency to draw … 인기글첨부파일 미라니 2020-06-25 1678
35430 종부세가 욕먹는 이유 인기글 pike 2020-07-03 1678
35429 백화점도 월2회 쉬어라 인기글 pike 2020-07-09 1678
35428 AI보이스 기술로 제작한 뉴스속보 인기글 검정돌 2020-08-05 1678
35427 고등어무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_두부스팸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인기글 2 자몽 2020-08-09 1678
35426 쫓겨난 토끼 댓글[2] 인기글 4 pike 2020-08-21 1678
35425 3조원대` 사업가 서세원, 이번엔 캄보디아에 방송국 차렸다 댓글[1] 인기글 pike 2020-09-03 1678
35424 내 손에 400 불도 없는데 왜 이것을 보고 있는지 인기글 TopBottom 2020-09-04 1678
35423 험난한 여정 인기글 6 원조다안다 2020-10-25 1678
35422 6년간 지은 집이 세 채! 한옥학교에서 공부한 남편이 손수 지은 집 인기글 2 자몽 2020-10-29 1678
35421 실시간 할로윈데이 에버랜드 상황 인기글 1 pike 2020-10-31 1678
35420 방귀꾼놈이 성내는 나라 댓글[4] 인기글첨부파일 4 몰빵 2020-11-22 1678
35419 컨테이너를 활용한 모듈형 수직농장 인기글 pike 2021-01-23 1678
35418 "문재인이 오거돈 일가 땅 소송 담당 변호사였다" 인기글 1 자몽 2021-03-14 1678
35417 비밀을 알아버린 녀석 댓글[1] 인기글 1 pike 2021-04-03 1678
35416 이수만, 50대 女기자에 청담동 49억 빌라 증여 인기글 pike 2021-07-21 1678
35415 앤 헤더웨이 인기글 pike 2021-10-07 1678
35414 고양이랑 같이 자란 허스키 인기글 1 pike 2021-11-12 1678
35413 수공업 면 인기글 pike 2022-01-28 1678
35412 한국 역대 3위 현상금 인기글 pike 2022-02-14 1678
35411 명품 공화국 인기글 1 원조다안다 2022-02-22 1678
35410 키이우 근처 64km 기갑 행렬 생명활동 없다는 듯 댓글[1] 인기글 2 원조다안다 2022-03-06 1678
35409 할머니가 동전을 닦은 이유 인기글 3 원조다안다 2022-03-25 1678
35408 불과 한달만에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 댓글[3] 인기글 dongsoola 2022-03-27 1678
35407 아침산책하는 인절미 인기글 2 pike 2022-04-18 1678
35406 미국이 총기 금지 못하는 이유 인기글 1 원조다안다 2022-04-19 1678
35405 테슬라 주식 4빌리언 어치 팔아버린 일론 머스크 인기글 pike 2022-04-28 1678
35404 세계 착시 대회 1위 작품 인기글 1 pike 2022-05-31 1678
35403 4살 연하 남친의 카톡을 보고 충격 받은 여자 댓글[1] 인기글 pike 2022-10-04 1678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