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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에 거주하는 한인 부부 400만 달러 불법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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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EW GA LLC’ 폴 곽 씨
18일 연방대배심 기소

둘루스에 거주하는 한인 부부 폴 곽(63)씨와 미셸 곽(60)씨가 연방 대배심에 의해 18일 기소됐다. 앞서 지난 4월 연방수사국(FBI)은 이 부부를 정부 재산 사취, 송금 사기, 돈세탁, 불법 모의, 은행 송금 사기 공모 등의 혐의로 체포한 바 있다.

조지아주 연방 북부지검의 커트 어스킨 연방 검사 대행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곽씨 부부는 2021년 5월 18일 연방대배심에 의해 기소됐다”면서 “피고인은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재판받으며 피고인의 유죄를 입증하는 것은 정부의 몫”이라고 설명했다.

어스킨 연방 검사 대행에 따르면 이 부부는 자산이나 사업 활동이 없는 명의뿐인 회사 이름으로 경제피해재난대출(EIDL)을 70여 건 신청해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400만 달러를 승인받아 불법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곽씨는 본인 소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고객 중 1명이 최근 EIDL로 15만 달러를 받았다”고 말하는 등 EIDL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공유하고 시청자들을 현혹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애꿎은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FBI 애틀랜타 크리스 해커 특별요원도 “정말 도움이 필요한 합법적인 중소기업들이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일과 같은 혐의는 특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SBA) 감사국(OIG)의 아말리카 맥콜-브래스웨이트 동부지역 특별요원은 “경기 부양 기금에 접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SBA OIG는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과 싸우고 있는 전국의 스몰 비즈니스를 위해서라도 사기 증거를 끈질기게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애틀랜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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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5-21 14:03

dongsoola님의 댓글

dongsoola
애거. 400만불. 컥..
만불 이상은 전부 정밀 조사해야 할것.

그냥 재수 없는놈이나 잡히는거지. 머저리 정부.  머저리 체제. 수꼴 정부

오늘님의 댓글

오늘
난 놈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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