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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멘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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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 황인숙

가끔 네 꿈을 꾼다
전에는 꿈이라도 꿈인 줄 모르겠더니
이제는 너를 보면
아, 꿈이로구나.
알아챈다.

++

꿈 / 꿈 꾸고싶은 남자, 꿈 깨고싶은 남자

1.
꿈에서는 너를 보고 행복했다.
꿈에서만 너를 볼수 있음에 절망한다.

너를 만날수 있음에 꿈을 꾸고싶다.
너를 만남에 그리움이 두려워 꿈에서 깨고싶다.


2.
나의 꿈은 항상 미친 듯이 너를 찾아 헤매었으나
너의 꿈은 단 한번도 날 찾지 않았나보다.

꿈과 꿈의 틈새에 누워
기대했던 모든 것들에게 미안해 하고있다.

꿈은 늘 그렇게 내 곁에 오고, 내 곁을 떠나간다.



추천 4

작성일2020-05-19 21:33

JHKo님의 댓글

JHKo
시인이신가요?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시인 아닙니다
하루 벌어 반나절 사는 그냥 사람입니다 ㅎㅎ

JHKo님의 댓글

JHKo
황인숙의 꿈도 좋지만 목멘천사님의 꿈이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어제 올리신 시도 좋았구요
음악도 감사히 잘듣고 있습니다
글 정말 잘쓰시네요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제 글들은 모두 제 글과 같이 올린 기성 시인의 감성적 표절 글들입니다.
기성 시인의 시를 읽고 그 느낌을 표현한 것 뿐입니다.

더불어 부족한 글을 감추려 좋은 음악도 함께 올리는 것입니다.
음악은 모든 것을 멋지게 보이게하는 마력이 있음을 이용하는 것이지요
제가 좀 그렇습니다 ㅎㅎ..

처음 뵈서 반갑습니다 JHKo님
님도 시간 되시면 좋은 글이나 음악 같이 공유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피곤해서 이렇게만 인사 드리고 가봐야 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JHKo님의 댓글

JHKo
대단하시네요
저는 요즘 매일 목멘천사님의 글과 음악을 기다리는 기대에 살게되었습니다
글도 못쓰고 음악도 잘모르지만 목멘천사님이 포스팅 하시는 글과 음악은 좋아합니다
편히 쉬세요

엘리카님의 댓글

엘리카
모든 시는 다 감성적 표절이 아닐까요?
꽃을 보며 꽃에대한 아름다운 시를 쓴다면
그 시가 표절시는 아니지요
감성적 표절의 시지요
전 천사님 시는
표절시가 아니라 생각해요
읽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천사님만의 시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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