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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말 하나에 난장판…무개념 관중이 망친 세계 사이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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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팻말 하나에 난장판…무개념 관중이 망친 세계 사이클 대회





(서울=연합뉴스) 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의 첫날 경기를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린 관람객이 책임 추궁을 피해 자취를 감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CBS,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날 경기에서 도로 일부를 침범해 무더기 연쇄충돌과 선수들의 부상을 촉발한 이 여성은 달아나 추적이 불가능한 상태인데요.

사건은 프랑스 북서부 브레스트에서 랑데르노까지 198㎞를 달리는 대회 첫날 레이스에서 빚어졌습니다.

문제의 여성은 결승점을 47㎞ 앞둔 지점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가자'(ALLEZ OPI OMI)라는 플래카드를 길가에서 펼쳐 들었는데요.

이런 돌출행동 때문에 선두권의 한 선수가 도로까지 튀어나온 플래카드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그 뒤를 전력 질주로 따르던 선수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져 대회장은 자전거와 선수들이 뒤엉킨 아수라장으로 돌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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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6-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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