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알바 파이크의 글을 보다가 생각이나서 한마디 하자면 말이다
남가주에 사시던 내 고등/대학교 대 선배님이 은퇴하셔서 한국에서 자리 잡으셧는데
이게 한 일년 쉬시다보니 너무 답답한지라 강원도에다 펜션을 사셔서 비지니스를 삼년쯤 하셧는데
지난번 한국에 가서 뵈니 이젠 완전히 자리를 잡으셧더라 야

육억 얼마에 사셔서 비지니스를 하시다보니 일년에 이거저거 빼구두 한 일억 몇천쯤 남으신다는데
이 펜션이라는게 늦은봄부터 시작해서 초가을까지만 바쁘구 나머지 씨즌에는 아주 한가하데
그래서 겨울철에는 펜션은 베트남 부부 관리인에게 맏기구서는 두분 부부가 같이 여행두 다니시구
미국두 자주오시구해서 아주 편안한 노후를 지내시구 하신다더라 야

팬션을 하시면 오는 손님들이랑두 친해져서 심심치 않쿠 청소는 베트남 부부에게 맡겨서 하시면서
선배님이랑 형수님은 운동삼아 조금 도와주시기만 하셔서 크게 힘들것두 없구
무엇보다 아주착한 베트남 부부가 이젠 한국말두 잘 배워서 관리에는 문제가 없으시댄다 글쎄

난 머 팬션을 할 생각은 없는 사람인데 형편에 따라 은퇴후 계획들 세우시는데 혹시 도움이 될까봐
또 쌤플루다가 박동국이 비됴를 올려 보는거다,,,,,,,나 박동국이 한테 코밑쑌 받는거 하나두 없으니깐
관심들 잇으시면 얘랑 비슷한 애들이 올린 비됴들 많으니깐 한번들 찾아들 보시구 연구들 해보셔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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