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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피트가 선물한 `수 십억원 그림` 팔아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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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가 선물한 고가의 그림 선물을 판다고 페이지식스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졸리는 전 영국 수상인 윈스턴 처칠이 그린 ‘쿠투비아 모스크의 탑(Tower of the Koutoubia Mosque)’이란 제목의 그림을 오는 3월 1일 경매에 내놓을 예정. 한화 수십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미술품이다.

이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처칠이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에게 선물한 그림. 이후 여러 소유자를 거치다가 2011년 브래드 피트가 졸리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는 2009년 제2차 세계대전이 배경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에 출연하며 처칠 작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그리고 졸리와 피트는 한 때 개인적인 투어로 영국에 있는 처칠 박물관을 함께 방문한 적이 있다.

영국 수상 처칠은 인상주의 화가로도 활동했으며 노벨문학상을 받기로 했다.

한편 57세의 피트와 45세의 졸리는 2016년 이혼을 선언한 후에도 양육권 등 여전히 끝없는 이혼 싸움에 휘말려 있다.

졸리는 최근 매거진 브리티시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몇 년 간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인정하고 어떻게 이를 이겨내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현재 아들 매독스, 팍스, 녹스와 딸 자하라, 샤일로, 비비안 등 여섯 아이들과 미국 로스 엔젤레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졸리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 몇 년은 꽤 힘들었다"라며 "우리 가족들을 치유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얼음이 녹고 피가 몸으로 돌아오는 것처럼 천천히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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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2-0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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