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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아줌마 부부와 한국여행 2주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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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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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국생활을 않했었더라면 나는 어떻게 생각했을까?

사례a)두분이 휴전선이 보고싶다고 하셔서 모시고 갔다가 근처 빵집에 들렸었습니다.
잠시후 30대의 두여자분이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왔는데
애들이 손으로 빵을 뿅뿅 만지는거예요...잠시후 일하시는분이 두여자분한테 아이들이 만진 빵을 사야 한다고 하니까
두분중 한엄마는 자기 애 손 더러워진건 안보이냐고 소리 버럭 지르고, 또 한엄마는 애가 그런거니 봐주라는고 하는거예요.
두분의 공통점은 목소리가 무척 컸으며 두분다 본인들의 아가들에게 기죽이지 말라데요! 헠ㅋ
깔끔한 외모와 멋지게 차려입으신 여유로움으로 아이들에게 잘못됨을 가르칠 생각은 안하고,왜? 50원100원에 목숨과 영혼을 거는지 이해가 않갔음

사례b)제 친구하나가 과천 청사앞에 파스타집을 오픈해서 축하해줄겸 손님들을 모시고 갔는데
아주머니 다섯분이 손님으로 오셨어요.
그리고 그 인원으로 샐러드 하나, 파스타 하나를 시키고
냠냠 맛있게 다 먹어놓고서는
"어휴 여기는 양이 왜 이렇게 적대? 이거 좀 더 담아와봐요"
저요, 순간 우리 룸메이트부부가 한국말 이해못하는것이 얼마나 다행이던지요

여행가기전 계획은 빡빡했었는데 막상 다녀오고보니 2주가 너무 짧았어요
SF 분들 모두 건강하시지요?
추천 3

작성일2018-08-27 11:43

옥천님의 댓글

옥천
윤주씨,바로 그거예요.
우리 인간이 도덕을 알기때문에 만물의 영장이 된 것을 가끔 망각하는 사람이 있죠. 많은 가치기준을 제대로 아시는 분이시군요.

수락산님의 댓글

수락산
한국뿐만 아니라..  여기에 사는 한국사람들도 인간 말종들이 많아요,,,,,    국민 수준이 개판이니... 한국이 북한 되는것 시간 문제예요...

무한궤도님의 댓글

무한궤도
이곳도 만만치 않아요. 캘리를 보면 알거에요.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처먹고 더런 주둥이 변소 똥닦는 종이로 닦고
입에서 썩는 똥냄새나도 아랑곳않고 씨부려대고
밥집에서 더런 침 튀기며 고래고래 고함지르며 지랄하는 개잡것들이 너무 많고
남을 의식하지 못하고 아니 남이 어떻게 생각할까 조금도 고려하지않고 개의치않는
한마디로 개돼지들이 한인 중엔 너무 많다. 그저 몇푼 벌었다고 처먹는거나 밝히고
없어도 있는체 하는 불쌍한 인간말종들..
마음의 평화란건 있을 수가 없을 한국종자란 생각.

상식님의 댓글

상식
무한궤도 같은 넘은 무한 리필하겠다고 주접떨고 있을 놈이에요.... 그때 그넘의 지적은 새겨들어야 할 부분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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