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스톤서 70대 한인 남성 ‘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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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애비스 풀(Abyss Pool)에서 사람의 발 일부가 들어있는 신발이 발견된 가운데, 희생자가 한인 남성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국립공원관리청NPS는 오늘(17일) DNA 검사 결과 발의 주인은 LA 거주 70대 남성인 노일훈(Il Hun Ro)씨라고 밝히며, 유가족에게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NPS 관계자는 “사건은 지난 7월 31일 오전 애비스 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살인 사건의 정황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증거 부족으로 인해 노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애비스 풀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한 곳이지만 위험한 곳으로도 유명한데, 공원 측에 따르면 어비스 풀의 깊이는 53피트로 공원에서 거의 가장 깊다.
애비스 풀은 노씨의 발이 발견되며 임시 폐쇄됐다가 지금은 다시 개방됐다.
박세나 기자
국립공원관리청NPS는 오늘(17일) DNA 검사 결과 발의 주인은 LA 거주 70대 남성인 노일훈(Il Hun Ro)씨라고 밝히며, 유가족에게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NPS 관계자는 “사건은 지난 7월 31일 오전 애비스 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살인 사건의 정황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증거 부족으로 인해 노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애비스 풀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한 곳이지만 위험한 곳으로도 유명한데, 공원 측에 따르면 어비스 풀의 깊이는 53피트로 공원에서 거의 가장 깊다.
애비스 풀은 노씨의 발이 발견되며 임시 폐쇄됐다가 지금은 다시 개방됐다.
박세나 기자
추천 1
작성일2022-11-17 21:59
Ueydhebj님의 댓글
Ueydhebj
범인은 곰.
GymLife김인생님의 댓글
GymLife김인생
저 애비스 풀이 산성이고 온도두 높아 잘못해 빠지면
몸은 결국 녹아버리고.. 저게 우리가 생각하는 사람이 들어가 즐기는 온천이 아닌듯
몸은 결국 녹아버리고.. 저게 우리가 생각하는 사람이 들어가 즐기는 온천이 아닌듯
상식님의 댓글
상식
노일훈씨의 실종 신고가 있었는지 금방 신원을 알아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