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면.. 그나라가 더운 지방이다

그래서 일단 여자들이 노출이 많은거고

라티나 시뇨리타 필리피나는 비교적 순박해서
백인이나 지금 한국사람이나 남자쪽에서
끌리는 여자타입이란것.

그냥 왠지 좋고 끌리고 그럼 오캐.
머 이거지 머. 또 요새 한국남자 조아허고

무엇보다 돈잘벌어야되 머 키커야되 나이차는 얼마되야되 이런 개소리가 업다는것.

근데 오늘 난 흔히 운동하고 샤워 하고
해저물즘 운전해 올때 의례 자연히 흥얼거린는데
켄 세라 세라 이노래가 흥얼거려지네.

켄 쎄라 쎄라 이거 뜻이 아마 라틴어로 됄데로 돼라
라는 뜻이라는데 함 들어보자. 허고 유튜브 찾으니
다음 미국 노래가 나오네.



근데 가만 들어보니

어린딸이 엄마한테 내가 크면 이쁠까요? 이렇게 묻는건데

엄마가 딸한테

됄때루 돼라.

그러는것 아냐. 풉. 하 하 하

영어루두 우끼다.

What will be will be. 하하

참.. 이런 미묘한것을 필리피나가 알아듣고 같이 웃을껏인가. 그런 생각드네.

비슷한 사람이 그래도 같이 느끼고 공감을 하지.

사람이 말이지 개 고양이가 아무리 좋아두
개 고양이랑 공감 하긴 힘들지. 그래서 좀 개 고양이랑 공감 하면 아주 신기하다며 난리를 피지.

사람이 조은건대. 이놈의 세상이 사람들을 다 갈라놓코.

참 돈권 무력 다 가지고도 이렇게 못사는 나라 시스템을 쫒다니. 남한 보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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