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포니아는 앞에서 언급되었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미국전체 50개 주의 몇안되는 총기규제가 심한 주에 속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총기휴대는 각 County의 Sheriff가 결정하거나, Sheriff가 없는 도시에서는 해당시의 경찰서장이 개인의 뒷조사를 하고, 총기휴대및 사격교육을 필한자에 한해서 소정의 수수료(200~300)를 받고 총기휴대허가를 내줍니다. 그런데, 이 County나 도시마다 엄격한 차이가 엄청납니다. California에 총 약 4천만명이 살고 있는데, 131,000명이 총기휴대허가를 받았다는 걸 생각하면, 전체인구의 0.31%가 총기를 합법으로 휴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현역경찰이나 LEO, Law Enforcement Officer들은 포함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민간인중에서 합법적으로 총기를 휴대하는 경우는 1%도 되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 이런 총기휴대 허가증을 CCW라고 칭합니다. (Concealed Carry Weapon의 준말)

필자가 한 20년전에 Fresno 근처에서 CCW를 발급받은 적이 있었는데, 매 2년마다 재 발급을 받아야 하는데, 그 동네에서 이사를 가면 이사간 곳에서 다시 재발급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사를 한번 잘못가면 다시 발급받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동네, 그러니까 Fresno는 그 당시에 미국에서 범죄율이 1위였던 곳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쉽게 허가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쪽 산호세,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등은 되먹지 못한 정치인들 때문에 허가를 안 내주기로 유명합니다.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만.....!

하지만, 합법적으로 총기를 휴대 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저한테 연락하시면 알려드릴께요.)

요즘같이 세상이 흉흉한 때에는 총기를 휴대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만, 법적인관계를 잘 이해하시고, 또한, 전문가한테 사격이나 휴대하는 법을 정식으로 배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총기를 휴대하려면 총이 내 몸과 같이 편안하게 느껴질 때 까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도 안전사고가 나는 경우가있으니, 연습도 안하고 총기를 바로 휴대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총기를 구입하시기 전에 자신한테 알맞는, 손에 딱맞는 총기를 미리 사격장에서 빌려서 쏴보고, 구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남한테, 경찰한테 의지 하지만 마시고, 자신이 합법적으로 자신을 당당하게 보호할 것을 권장합니다. 궁금한 점은 저한테 직접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김형준 법무사부동산, CDFW Certified Instructor, 650-477-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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