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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88억 원인데… 할머니들은 신발 한 켤레로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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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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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88억 원인데… 할머니들은 신발 한 켤레로 버텨
11일 민관합동조사단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시설인 ‘나눔의 집’이
할머니들을 학대하고 후원금을 전용했다는 그간의 의혹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5년간 88억 원을 후원받고도 할머니들에게는 ‘연간’ 1인당 30만 원 정도밖에 안 쓴 것.
그런데 나눔의 집이 생긴 지 30년이 다 됐는데 관계기관은 뭘 했기에 이제야 드러난 걸까.
내부고발자인 김대월 학예실장(35)은 “관계기관과의 유착 없이는 벌어질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할머니들 옷이나 머리는 어떻게 하나.
“옷은 사준 적이 없고 후원받은 옷만 입힌다. 더러 가족이 사오는 것도 있다.
신발은… 단화 한 켤레가 전부다. 여름이든 겨울이든, 어디를 가든 그거 하나로 버틴다.”
 (할머니들이 신발 한 켤레로 산다고?) “그렇다. 머리는…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이 해준다.
나라에서 지원금 나오는 항목이 아니면 뭐 하나 나눔의 집에서 해주는 게 없다.
그리고 이런 내부 상황을 아는 사람도 별로 없다. 높은 분들은 선물 쌓아놓고 사진이나 찍고 가지,
 정작 할머니들이 어떻게 사는지는 보지 않는다.
2018년에 할머니 한 분이 경복궁이 보고 싶다고 했는데 사무국장이 추워서 안 된다고 하더라.
그때가 10월이었다. 근데 그 다음 달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취임식에는 세 분을 데리고 가
야외에서 두 시간 동안 떨게 했다.”

추천 4

작성일2020-08-24 19:47

자몽님의 댓글

자몽
현정권은 야바위꾼..그추종자들은 바람잡이들..
그 기질이 어디 갈까..?

jorge님의 댓글

jorge
“할머니 얼굴 팔고 돈 받아서 집 짓고 땅 산 거 다 알아.”
2014년 6월 작고한 위안부 배춘희 할머니가 생전에 나눔의 집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정의기억연대’의 전신 격 단체) 등 위안부 지원단체의 위선을 폭로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그는 “윤미향, 그거는 얼마나 재미있어. 일본에서 팬들이 돈도 몇십억씩 해서 부쳐주지”라며 “나눔의 집은 나눔의 집대로 할매들 얼굴 팔아 집 짓고 땅 사고 돈 벌지”라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위안부 할매들을 얍삽하게(만만하게) 보고 장사를 해 처먹는다”며 “위안부 핑계 대고 (운동을) 잡고 있다”고 한탄했다. 나눔의 집 직원들은 겨울에 커튼을 달아달라는 요구를 “할머니 돈으로 설치해라”고 일축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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