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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대륙 코로나 급감....전문가들도 이유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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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대륙 코로나 급감....전문가들도 이유 몰라

지난 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한 70세 시민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받고 있다.AP뉴시스
불과 수주전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했던 남미 대륙에서 확진자가 급격히 줄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백신 접종 증가와 함께 남미 국가 거의 대부분에서 확진 건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속도가 워낙 빨라 전문가들 조차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남미 국가들은 올해 초만 해도 경제 재건을 위해 거리 두기 등을 느슨하게 실시하면서 확진자 증가로 고전했으나 접종 증가를 계기로 빠르게 팬데믹이 진정되고 있다.

일부 국가들은 국경 지대를 통제하는 것 말고는 확산을 막기 위한 중대한 조치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브라질의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칼라 도밍게스는 남미에서 코로나 상황이 현재 냉각 중이라며 “우리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확진자 급감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 속도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백신 배포가 느리고 혼란스러웠던 브라질은 인구의 64%가 1차 접종을 마치면서 접종률에서 미국을 추월했으며 칠레와 우루과이는 70% 이상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르헨티나도 국민의 61%가 최소 1차 접종을 받았다.

남미 국가들은 백신 접종 증가에 경제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확진자 감소에 마스크 착용과 집합 금지를 소홀히 하지 않을까 여전히 우려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전염병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이로 멘데스 리코는 남미에서 상당한 사람들이 감염을 통해 면역력을 갖고 있는 것도 델타 변이 코로나의 확산을 느리게 만든 것으로 추정하면서도 방심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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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9-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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