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위대한 인물이다.

근래의 대통령 순서 위로 부터
카터, 레이건, 부쉬, 클린턴, 부쉬(아들), 오바마, 트럼프 인데
이 중에서 트럼프가 가장 위대한 인물로 역사에 기록 될 것이다.

내가 트럼프를 위대한 인물로 보는 이유가 있다.

트럼프는 알다싶이 부동산 업자였다.
주 지사는 물론이고, 상원, 하원의원 경력도 없는 정치의 초짜였다.
그런 그가 공화당에 입당하고 대통령에 출마해서 힐러리를 눌렀다.

당시 공화당의 밖힌돌 꼴통들은 하나같이 트럼프를 비웃었고
그의 대통령 선거 유세에도 냉소적이 었다.

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공화당 꼴통들은 트럼프에게 협조하지 않았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존 볼튼은 회고록에서 트럼프를 까댔고
마이크 폼페이오도 트럼프를 Stupid 라고 놀려댔다.

게다가 밥 우드워즈 기자 까지도 격노(Rage) 란 책에서 트럼프를 만신창이로 만들었다.
더욱이 트럼프의 측근 가족들 까지도 트럼프 흠집 내기에 열심이다.

이번 선거 유세에도 공화당 고참들은 트럼프에게 협조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가 막판에 와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이 10% 이상 우세를 보이자
공화당 꼴통들은 '이거 큰일이네' 하면서 트럼프 당선을 위해 조금은 협조 하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기다가 대부분의 언론에서도 트럼프를 짓밟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이 아닌가.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트럼프는 굴하지 않고 제 갈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그 불굴의 용기가 정말로 돋보인다.
보통사람 같으면 감히 해 낼수없는 뚝심과 고집이다.

지금 트럼프는 하루에 3000마일을 동에 번쩍 서에번쩍 가는곳 마다 수많은 인파가 모인다.

보라 . 이번 선거에서 트럼프는 too close to call 이 아니고 landslide 로 이길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나는 이런 트럼프가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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