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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LA 폭동 30주년 주목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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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아시안 혐오정서가 이슈화되고
아시안 차별 금지법안도 통과되고
공립학교에서도 아시안계 미국인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실제로 몇몇 주에서는 역사 커리큘럼에 포함하기로 했구요.

이 와중에 LA 폭동이 내년에 30주년을 맞습니다. 미국역사 교과서에 들어갈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보구요.

이 비극적 이벤트가 어떻게 기록되느냐에 우리가 집중할 시기이고 필요하다면 로비를 해서라도 우리 한국계 미국인들의 이야기가 왜곡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건 미국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정체성이고 자존감문제입니다.

물론 여기 미씨에도 이런 인종문제에 의견이나 정치관이 많이 갈리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 2-3번 결론으로만 이 사건이 해석되는 것만큼은 우리가 힘을 합쳐 막아야 합니다.

1. 로드니킹 사건으로 흑인커뮤니티 분노가 커지던 와중 당시 부패한 LA경찰청장의 불공정한 대처로 한인타운만 집중적 피해
2. 흑인 커뮤니티에 비우호적이고 돈만 밝히기 급급한 아시안이민 문화의 부작용
3. 오랫동안 문화차이와 경제적 이득 문제로 갈등이 쌓여온 한인 흑인 커뮤니티가 두순자의 흑인소녀 총격을 빌미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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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7-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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