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가주 교통위반 벌금 70달러에 수수료가 300달러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 안전벨트 미착용 등 기본벌금 25달러에 총197달러 납부해야

최근 LA 한인타운에 사는 박모씨는 6가 길을 운전하다 빨간색 신호등에 지나갔다는 이유로 티켓을 발부받았다. 단속경관은 7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일주일 뒤 김씨에게 날아온 벌금 고지서에는 367달러를 납부하라고 적혀있었다. 

기본 벌금은 70달러였지만 법원과 주정부 및 카운티 정부가 부가시킨 각종 행정 수수료 등이 더해져 최종 부담해야 하는 벌금 총액이 5배 이상 오른 것이다. 

이처럼 2019년 교통위반 벌금은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각종 행정 수수료 등이 부풀어 올라 교통위반 티켓 액면가의 5~8배가량에 달하는 벌금 폭탄이 운전자들의 부담을 가중할 전망이다.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주정부가 교통위반 티켓에 각종 부가 수수료를 붙이는 정책을 계속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주 법원 행정처의 벌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교통신호 위반의 경우 기본 벌금은 70달러에 불과하지만 실제로 운전자가 부담해야 하는 액수는 367달러에 달하고, 과속(26마일 이상 초과)으로 티켓을 받게 되면 기본 벌금 100달러가 490달러로 5배 가량 늘어난다.

또 빨간색 신호등이 깜빡이는 스쿨버스를 추월할 경우 150달러의 벌금 티켓을 받지만 실제 부담하는 벌금액은 695달러까지 치솟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해 정지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기본 벌금 35달러가 아닌 238달러를 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버스 탑승 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의 승객들 모두 기본 벌금 20달러에 부가 수수료를 더해 총 162달러를 납부해야 한다. 

벌금 인상뿐만 아니라 벌점을 삭제하기 위해 수강하는 운전학교 수강료와 행정비용 또한 최근 크게 인상돼 티켓을 받은 운전자들의 부담은 갈수록 커지로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스운전학교의 김응문 원장은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교통위반 티켓으로 과속, 빨간불 신호 위반, 차선 위반 등이 있다”며 “언제나 교통위반 티켓에 걸릴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운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석인희 기자>
추천 0

작성일2019-01-08 09:47

젤바른망사콘돔님의 댓글

젤바른망사콘돔
올해들어..
평균시속 80마일을
70마일로 줄여 달려보니 갤런당 5마일이 더 나가던데..

올해는 정말 운전조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내 옆에서 카풀레인을 혼자 달리던 차들이 두대나 10분 간격으로
꾸덕꾸덕한 날씨에 푸르고도 붉은빛을 강렬하게 비추는 차에 소몰듯 몰려가는
장관을 목격했는데 왜그리 안쓰러우면서도 입가엔 미소가 지어지는지..

그 미소가 사라지기도 전에..
앞에가던 픽업트럭은 트래픽 속에서도 위빙을 하며 차선을 좌우로 침범하기에
어제먹은 술이 덜깼나 싶어 차선을 바꿔보니..
앞에 공간은 트레일러가 끼어들고도 남을 거리를 유지하며
고개를 쳐박은 운전자를 보곤 푸르고도 붉은 빛을 띤 귀신은 무얼하나 싶더군....

- -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099 처녀보다 유부녀가 좋은 12가지 이유 인기글 4 원조다안다 2022-04-16 2181
32098 태국의 10만불 짜리 콘도 인기글 pike 2023-04-17 2181
32097 여자들이 말하는 섹스 매너 댓글[1] 인기글 4 원조다안다 2023-11-29 2181
32096 120년간 공화당만 지지해 왔던 Arizona Republic 신문 힐러리 지지선언 인기글 pike 2016-09-28 2182
32095 답변글 세월호 가족에게 갖은 욕설과 음해하는 글을 일베에서 퍼 나르던 악마같은 너가- 구역질난다 인기글 개샤인 2016-12-26 2182
32094 파이크씨 정말 죄송하게 되엇구요, 써니님 바로 지적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댓글[3] 인기글 4월엔 2017-04-20 2182
32093 집에 가기 싫은 시바 인기글 4 pike 2017-08-04 2182
32092 음식..3 인기글첨부파일 1 캘리 2017-09-01 2182
32091 오직 jtbc만 가능한 방송 인기글첨부파일 pike 2017-09-03 2182
32090 퍽규, 투람프 인기글 3 일곱시간반동안바람탄연 2017-10-28 2182
32089 해외계좌 미신고 한인 실형 인기글 귀향 2018-01-26 2182
32088 평창 올림픽 파견 군견, 탈영 10시간 만에 잡혀 댓글[2] 인기글 pike 2018-02-05 2182
32087 최악의 한파를 겪고 있는 유럽 인기글 pike 2018-02-28 2182
32086 비빔밥의 숨겨진 진실!! 댓글[6] 인기글첨부파일 3 shareclue 2018-03-03 2182
32085 쌔크라멘토 소식은 전무한 이곳 SF방!! 댓글[4] 인기글첨부파일 2 shareclue 2018-04-11 2182
32084 박은지, 하와이 신혼여행 중 아찔한 수영복 자태 인기글 pike 2018-05-04 2182
32083 댕댕아 피자 먹자 인기글 3 pike 2018-05-14 2182
32082 환상을 다 깨들어 놓고선 댓글[1] 인기글 naOMe 2018-08-19 2182
32081 **위기는 동일한 패턴으로 반복된다** 인기글 aManOfTheTown 2018-09-24 2182
32080 재테크는 들어봤는디, 보테크는 모꼬? 댓글[3] 인기글 SF찐따 2018-10-09 2182
32079 아빠는 치킨 사줄 돈도 없어?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다온다 2019-02-10 2182
32078 한국, 국가 형태 못 갖췄다…일본 자민당 2018/11/22 댓글[9] 인기글 큰집 2018-11-22 2182
32077 진선미 여가부 장관님께 한마디 하면... 인기글 2 pike 2018-11-29 2182
32076 해외 원정 매춘 심각한 수위를 넘었다 댓글[2] 인기글 ddengbbi 2019-06-21 2182
32075 세계 언론들이 모두 실수하고 있는것 인기글 1 pike 2019-08-10 2182
32074 세계의 여군과 한국의 여군차이 댓글[6] 인기글 pike 2019-09-27 2182
32073 호주의 개막장 집안 인기글 pike 2020-03-21 2182
32072 코로나를 치료하는 기적의 치료법 드디어 출현! 댓글[2] 인기글 rainingRiver 2020-03-22 2182
32071 목숨걸고 새끼곰들 구조해주기 인기글 4 pike 2020-05-10 2182
32070 오늘 의정부 물탱크 터진 실내수영장 인기글 pike 2020-06-24 2182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