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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등 에 올라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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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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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올라가는 로토 광풍에 로토를 살려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 서있는 곳을 보게된다

아주 오래전 한 15년 쯤도 더 된것 같다
어떤 일로 교포 신문에 내이름이 잠깐 올랏던적이있다
그리고 예전 친구로 부터 연락이왔다 어릴때 친구로 옆집에 살았는데
중국소설 수호전 이라든가 삼국지 이야기라든가 알세느 루팡 이야기를 어덯게
재미나게 잘했던지 내 책읽는 취향이 그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가 이사간 이후 소식은 미국으로 이민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 소식이 끈겼는데
열락이 왔으니 얼마나 반가 왔게는가 ?  몇칠후 그가 찿아와 삼일 동안을 라스베가스에서 지내면서
엤날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모르게 지냈다

후에 이야기 하겠지만 그는 이민와 고생 고생 해가며 성공의 길을 달려  아마도 그시절 한인으로서는
가장 성공 한 사람중에 한사람으로 알고있다.사우스  켈로나이나  노스쪽에 살고 사업체도 그곳 에있어 그곳 유지중에 한명이다

군복 ,군장비,를 미국 정부에 납품하여 부를 이루었는데 그가 한 고생 이야긴 이곳에서 다 쓸수가 없다
그가 가진 돈. 후원금 때문에 주지사나 상원 하원 의원 들하고도 많이 친한것 같다

얼마후 어느 가을 날 Augusta National 골프장에 티타임을 예약 해놧으니 오란다
눈이 번쩍 떠지는 일이 아닌가 아니 그곳에서 골프를 칠수있다니......

그의 집. 집이아니다 이건 뭐 백악관 보다도 더큰것 같다
집 입구 문에서부터 집까지 거짓말 보태서 1마일은 되는것 같다
정치인들도  찿아 오고 하니까 큰집이 필요 하겠지.

인도인 사업가와 그의 친구 하나와 같이 구름위에서 골프를 친것같다
스모키 마운틴 도 가보고
**
골프 치고 그집에서 자는데 밤에 꿈에서 아주 커다란 하얀 호랑이가 한마리 가 나타나
내가 그 호랑이 등에  올라타고 내달리는 거였다  그리고는 꿈을 깼는데 이게 심상치 않은 꿈이라.....

그때도 지금같이 상금이 많은 Lottery 열풍이 불때였다
불행하게도 그땐 사우스켈로나이나 엔 Lottery 가 없어 조지아 까지 가야만 했다

새벽 같이 일어나 한시간을 드라이브해서 개스 스테이션에 들어가 (그곳에선 팬트리라고 부른다)
$100 어치를 사가지고 돌아왔다  친구가 야 아침부터 어딜 그렇게 갓다왔냐고 했지만 말을 할수가 있는가
그냥 동네 구경좀 하고 왓다고 했다

집에 돌아온후 몇일후 로토 티켓을 체크 해보니 $100짜리 한장이 딱 마졌다
후에 친구에게 그이야길 하면서 한참을 웃었다

몇년전 그친구의 부음을 들었다 사업 스트레스로 얻은 당뇨 병이 악화 되엇던 모양이다
지금도 자주 그친구의 생각이 난다
추천 2

작성일2018-10-20 05:25

좌빨slayer님의 댓글

좌빨slayer
글을 읽고 두가지가 다 나와 조금은 같은 맥락이라.
첫째.  복권.  메가가 1bil. 을 쳐대는 뉴스를 보고 하나 샀는데, $2 짜리가 맞았네요.  본전인대, 다시 그거로 복권사면, $2 을 날릴게 뻔한데도 다시 도전을 할려고 합니다.  ㅎㅎㅎ
둘째.  몇달전 잊고있던 중학교 친구가 어떤 싸이트에 글을 올려, 내 동생이 그친구를 알아보고 나에게 알려줘.  다시 연락이 되고있는 친구가 생각나네요.  아직 건강하단 친구.  오늘은 한번 연락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들 올려주셔서 감사히 읽고있습니다.
여기 sfkorean 에서 상을 드려야할뜻.  ㅎㅎㅎㅎ
좋은 주말 되십시요.

dosung님의 댓글

dosung
꼭 일등에 당선 되시길 기원 들일께요
Cross the Fingers
Good luck
좋은 분에게 복이 들어 가야지요

다안다님의 댓글

다안다
그러게요.
이메마른 자게에 보물 단지 를 몰라보는 종자들은
뇌하 부동일뿐

좋은글 시사와 정치글도 분간 못하니 죽 써서 개 준다는 무리들이라 표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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