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메테-마리 왕세자비

노르웨이 작은마을에서 출생
어려서 부모는 이혼함

공부에 흥미없는 학창시절을보내며 고등학교도 1년 늦게 졸업
졸업후 야간대학에 다니다 마약에 빠지게되고
워홀개념(교환학생)으로 떠난 호주의 딸기농장에서
일했으나 암페타민,코카인 소지혐의로 추방당함

결국 대학을 졸업하지 못하고 당시 유행하던
하우스파티(참가자들이 집단섹스하는 마약파티 )에 빠져들었고,

당시 '지하 세계의 보스'라 불리던 마약밀매조직 보스와
동거하며 아들을 낳음

아이의 친부는 십대를 상대로 난교파티를 계획하다
철장에 끌려갔고 메테마리는 미혼모로 아이를 키움

워낙 잘놀기로 유명했던 그녀는
마약파티에서 친해진 방송국 직원을 통해
케이블 방송 '데이트 프로그램'에 일반인 참가자로
출연하며 화려한 20대를 보냄


28살이된 그녀..
음악축제에서 동갑내기 하콘 왕세자와 만나게 되었고
많은 벽을 넘어 사랑에 빠짐

왕세자는 궁전을 나와 메테마리와 그녀의 아들
마리우스와 함께 오슬로의 아파트에서 동거했고,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메테마리와의 결혼을 발표하는데..

그녀의 화려한 과거는 엄청난 논란이 되었고
90%대를 자랑하던 왕실 지지도는 50%로 떨어지고
왕실폐지 시위도 일어남

부정적인 반응에 결국 눈물의 사과를 결심한 메테마리

tv쇼에 출연
과거를 후회했고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며 펑펑울었고
지지율이 조금 올라가면서 겨우 왕세자와 결혼할수 있게됨

동거남 사이에서 낳은 아들 마리우스는
노르웨이 왕실에 공식 입양되었고,
엄마의 결혼식날 아들이 들러리를 섬

공무도 하고 딸도 낳으며 큰 잡음없이
왕실생활에 적응 하는듯 했지만...

개인 비행기에서 자신의 비서를 손찌검하고 욕설한 것이 밝혀짐

노르웨이 왕실은 왕세자비가 고소공포증때문에
예민해져서 그런것이라며 사과성명을 냈으나
피해자인 비서 힐데 하랄드스타트는
메테마리의 사과를 끝내 받아들이지 않음

이후에도 왕세자비의 전남자친구가 과거에 찍은
섹스테이프를 유출하겠다고 하거나
그녀의 가족들이 결혼전 사생활을 언론에 폭로하며 구설에 오름

2012년
궁전직원이자 친구인 동성애자 부부가 인도인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를 출산하자 비자가만료된 그들을 대신해
메테마리가 직접 인도에가서 비밀리에
그들의 아이를 노르웨이로 데리고옴
노르웨이에서는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얻는게
'불법'이기에 이문제는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됨

이렇듯 왕세자비의 행동이 자주 문제가 되다보니
차라리 하콘 왕세자의 누나인 마르타 공주가
왕위를 계승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마르타 공주 역시 눈에 죽은자가 보이고
동물,혼령과 대화가 가능하며 천사와 소통할 수 있는
‘엔젤스쿨’을 설립하겠다는 등 동생부부 못지않게
기괴한 행동을 하여 그냥 예정대로 하콘 왕세자가
왕위를 물려받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