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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글 - 일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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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미친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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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아가면서
수많은 일리있는 말들을 듣게된다
그러나 나머지 구리는 왜곡되거나 누락시킨 점은 파악을 하지못하고
그에 현혹되고 동화되어 부화뇌동하는 우를 범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위의 원글처럼..

기업 지배구조에 정답은 없으며 수단일 뿐이라는 주장아래
기업이 불법적인 수단으로 비자금을 축적하고 개인소유와 정경유착에 써대고
그 과정에서 세금포탈과 관련업체들에게 저지른 갑질들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피해를 보고 몰락한 바탕에 기반을 둔 기업을
5대째 기업이네 재단운영이네 하며 합법적으로 운영해 온 기업들과 비교를 하는..
송아지 껌씹는 소리는 하지 않았으면..


차라리 LG 를 두들겨 패고 세무조사를 하며 까발리고 뒤흔든다면
나도 원글과 같은 소리를 하게 될 것 같다만..

오히려 비자금을 위한 부실기업이나 유령회사로 인해 휘청한다면 모를까
이미 삼성은 흔든다고 쓰러질 기업도 아니니
이참에 썩은열매들은 모조리 떨어지고 좋은 열매들만 남아
국가와 궁민에게 더 알찬 기업이 더 건실한 기업이 됐으면 좋겠다


같잖은 찌라시성 기사에 부화뇌동하며 휩쓸려 선동질에 애를쓰는 노망은
약으로도 치료가 힘들텐데 아무리 이것밖에 낙이 없다 손 치더라도
쓰레기 기사를 수집하며 찌라시를 받아들고 세상이 무너진다 어쩐다
한국의 저런꼴?에 스트레스 받으며 애국?하는 인생 참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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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작성일2018-07-11 10:19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장하준은 《사다리 걷어차기》(2003년도 뮈르달상 수상)에서
모든 선진국들은 더 부유해지기 위해 보호주의 정책을 사용했으면서
다른 나라들이 비슷한 보호주의를 도입하는 것은 막고 있다고 주장한다.

장하준은 이 책에서 세계 무역 기구, 세계 은행, IMF들을 후진국들의 가난 극복을 방해하는
"사다리 걷어차기"의 주범으로 지목하며 이 책에서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이 책 및 다른 장하준의 저서들로 인해 장하준은 국제개발환경연구원(G-DAE)으로부터
2005년 바실리 레온티에프상을 수상했다.
(이전 수상자들은 아마르티야 센,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헤르만 달리 등이 있다).

《사다리 걷어차기》에 이어 장하준은 2007년 12월
《나쁜 사마리아인들》(Bad Samaritans: Rich Nations, Poor Policies and the Threat to the Developing World)을 출간한다.
통제되지 않는 국제 거래(자유 시장 경제)는 경제를 개발하는데 있어 거의 성공하지 못했고,
보호주의 정책들보다 훨씬 나쁜 결과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발도상국의 GDP는 규제를 풀라는 압력이 있기 이전에 훨씬 더 빠르게 성장했다는 증거를 내세우며,
이를 확장해 사유화와 인플레이션 억제 정책을 통해 성장을 유도하려는 자유 시장 경제의 실패를 보여줬다.

이 책은 종종 규제되지 않은 자유 무역을 비판한
폴 발레리의 책 《나쁜 사마리아인: 제1세계 윤리와 제3세계 빚》(1990)과 혼동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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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재임 중 《쾌도난마 한국경제》를 비서관들에게 추천했다고 한다.

한편 장하준에 대한 비판도 있다.
특히 장하준씨가 비판한 신자유주의를 지지하는 이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자유주의 시장경제원리를 위한 교육, 홍보, 계몽사업을 전개하는
자유기업원의 김정호 원장은 그의 책에 대해 ‘수준 이하’라고 비판하면서
“장하준 교수가 신자유주의를 공격해 대중들의 애국심과 두려움을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야기 솜씨가 뛰어난 스토리텔러일뿐 경제학자로서는 별로”라고 혹평하면서
그의 주장을 반박했다.

    한국의 대표적 자유주의자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도 김 원장의 글을 트위터에 인용하는 등 그 반박에 동참한 바 있다.

    2011년 1월 18일 박동운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장하준 교수가 잘못 말한 것들’이란 칼럼에서 “시장경제 관련 책을 25권 넘게 써 온 자유주의자로서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에서 장 교수가 잘못 말한 것들을 듣고만 있을 수 없는 심정”이라며
“장 교수의 저서는 그 내용 전체가 나에게는 반론의 대상”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특히 "장하준 교수는 2007년 미국발 금융 위기를 전적으로 신자유주의 탓으로 돌리지만,
금융 위기는 사실 미국이 잘못된 금융제도, 정부의 관리실패가 겹쳐서 발생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리고 한국은 수출 주도형 자유무역을 통해 성장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이례적으로 발간된 책에 대해 ‘계획을 넘어 시장으로
(부제: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에 대한 자유주의자의 견해)’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를 작성한 송원근 선임연구위원은
“장 교수의 책을 상당수 독자가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어서 보고서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장하준 교수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장하성 교수의 <<한국 자본주의>>나, 김상조 교수의 <<종횡무진 한국경제>>는
장하준 교수가 한국경제에 대해 내놓은 진단과 처방에 대한 전면적인 반박이기도 하다.

방송통신대 김기원 교수는 <<창작과 비평>>, "장하준 논리의 비판적 해부"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장하준 교수에 대한 실명비판을 시도했다.
후에 <<한국의 진보를 비판한다>>라는 책에서 자신의 논리를 보충하며
장하준 교수가 내놓은 한국경제분석이 지닌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이들은 장하준 교수가 세계경제에 대해 내놓는 진단에 대해서는 대체로 동의하지만
한국경제에 있어서 만큼은 장하준 교수가 한국경제의 특수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단순화 시켜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장하성, 김상조, 김기원 교수는 한국의 정치지형에서도 모두 진보진영에 속하는 사람들이고
시장만능주의와 신자유주의의 극복을 한국경제의 주요한 과제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자유기업원 성향의 논객과 학자들과도 첨예한 입장차이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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