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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조사관 “코로나 中윈난성 박쥐 동굴서 발원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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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1208/104344941/1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한 지 8일로 꼭 1년이 됐다. 코로나19 기원을 두고 전문가들마다 견해가 엇갈리는 가운데 중국 윈난성 박쥐 동굴이 첫 발원지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8일 일본 NHK방송은 코로나19 발생원을 조사 중인 WHO의 피터 벤 엠바렉 식품안전·인수공통전염병 전문가를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그는 “코로나19는 박쥐 개체군에서 발견된, 자연계에서 유래된 바이러스”라면서 “하지만 우리는 아직 코로나19가 어떻게 박쥐에서 인간에게로 전파됐고, 어떻게 우한 사람들에게 갔을까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엠바렉 박사는 “코로나19와 가장 가까운 건 2013년 중국 윈난성의 박쥐가 사는 동굴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라며 “완전히 같진 않지만 우리가 아는 한 코로나19와 가장 가까운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 우한이 아닌 이탈리아 발원론이 힘을 얻고 있는 데 대해서는 “코로나19와 가까운 바이러스가 윈난성에서 발견된 만큼, 중국 국내에서 발생했다는 게 가장 논리적”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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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12-0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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